며칠 동안 교만이 계속 들어와 힘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몸부림치는데 울기조차 힘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저는 어떤 능력도 없음을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교만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엔 너무 부끄러워 목사님께서 입신 기도를 안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목사님 기도를 받고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네가 알고자 한 교만은 사역자들을 가장 많이 넘어뜨리게 하는 것이다. 어렵게 만들어진 사역자 하나를 잃는 것은 나의 손가락 하나가 잘린 것과 같은 고통을 내게 준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엉엉 울었습니다.
갑자기 제 눈앞에 어두운 긴 터널이 보였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미끄러지듯 아래로 내려가는데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온몸이 견딜 수 없게 뜨거워졌습니다. 내려가기 싫었지만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터널을 통과하자 저는 바로 용광로 옆에 서게 되었고 용암과 같이 끓는 물에 사람들의 머리와 손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온통 검게 보였습니다. 그들의 손짓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 고개를 돌리는 순간 제 눈에 한 사람이 보였습니다. 그의 얼굴은 뼈와 같았고 특히 눈은 퀭하게 파여져 있었습니다. 그의 눈구멍을 통과해 입과 같은 구멍으로 구더기 같은 벌레들이 꿈틀거리고 나왔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제 입에서 구역질이 나왔습니다. 제 육체도 심하게 구역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몸을 돌려 계속 울었습니다. 더 이상 갈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지옥을 더 보길 원하시는 것을 알았지만 저의 지금의 죄와 연결된 것 같아 도저히 안 되었습니다.
“주님 아까 그 사람은 무슨 죄를 지었나요?”
예수님은 슬픈 목소리로“나의 영광을 훔쳤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교만을 허용했고 싸우지 않았단다. 그리고 자기에게로 사람들을 이끌었단다. 교만은 회개의 시간을 놓치면 영영 돌이킬 수 없게 된단다.”
예수님 앞의 제단이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육체뿐 아니라 이름도 제단 위에 올려놓아라. 자신의 이름이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야 자신의 이름이 불리워져도 그 일에 자신이 아무 상관이 없으며 오직 내게만 영광을 돌릴 것이다. 이것을 먼저 하길 원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의 일을 한다고 하나 자신의 이름으로 망할 것이다.”
주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사소한 일들에서 조차 주님의 영광을 훔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큰 믿음 교회 뉴스레터로 받은 글입니다.
읽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내 가 얼마나 교만한지, 그러나 그런 모든 것을 숨기고 겸손한 척 하고 살았는지.
이름을 제단에 올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의미입니다.
주님! 이글이 제게 주는 글인줄 압니다.
삶에서 주님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교만하지 않기를 원하며, 우리로 인하여 마음 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