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삶을 헤쳐오면서 가정을 만들어 자식을 낳고
가족을 이루며 모질고 질긴삶 헤쳐나온 부모마음
세월의 등잔밑에서 세월에 묻어가야하는 운명
세월이 흘러 자식들 다내보내고 휭한 삶 휘둘러
볼시간 없이 살만허니 찾아드는 노후의 아픔
병마와 싸워야만 하는 운명 부모가 건강할땐
자주찾아뵙고 문안인사 드리더만 세월에 아파허니
양로원 보내버리고 자신들 챙긴것 다챙겨버리고
외면하는구나 .양로원 보낸것 만으로 감지덕지 해야하는
마음의 의지 인륜과 천륜을 버리는 현실의 자화상
자식의 등떠밀려 황혼이혼해야하는 부정의 산실
당신은 당신의 내일을 알고 계십닌까
건강할때 부모자식이요 아픔이 다가서면
모든것이 남남이 되어 뿔뿔이 흩어져버린시간처럼
변해가는 현실이 막막하고 가슴아파합니다
내가쥔들 내자신 비워간들 건강은 복이요
아픔은 버려진 삶의 쓰레기 만도 못한 한줌의
휘날리는 재더라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