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친구가 제주 감귤을

보낸 택배가 도착

싱싱하고 예쁨을 기대하면서 열어 보았는데

유기농이라 그런지 겉이 온통 검은 점박이로 ㅎㅎ

그래도 고마운 마음으로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까서

믹서기로 갈아 도자기 주걱으로

눌러 짜서 담은 감귤 쥬스

*못 생겨도 맛은 좋아*

라는 말이 딱이다


100% 감귤로만 짜서 더욱 진하고 상큼하여

두 잔을 마셨더니 배도 부르면서

시간이 지나니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았다


팔이 아파 새벽에 잠시 깼다가 다시 담들었다 이제

일어나 밥도 못 먹었는데

오늘도 향기롭고 진한 감귤 쥬스로~ㅎ

절반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절반은 냉동고에

 보관해서 아이스로 먹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