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제주민속촌 특별전, 제주 무속 이야기


제주민속촌에서는 제29회 특별전 제주 무속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민속촌이 소장하고 있는 무속 관련 유물과 굿에서 사용되는 기메와 띠배를

서순실 심방(제주큰굿 보존회 회장)과 제주민속촌 공연팀의 도움으로 제작하고

표선에 위치하고 있는 세명주 할망당을 재현하여 제주 무속의 일면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무속이란 무당(제주에서는 심방이라 불린다)이라는 사제를 중심으로 춤과 노래로 여러 신령을 모셔와

액을 막고 복을 비는 토속신앙으로 제주의 무속신앙은 제주 전역에서 굿이나 비념, 제사의 형태로 보여진다.

그리고 의례와 상관없는 듯한 세시 풍속에서도 무속의 흔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제주 굿의 특징을 보여주는 멩두와 무악기인 연물, 종이예술로 표현하는 기메가 전시되었다.

그리고 마을 어부와 해녀를 수호하고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마을 수호신인

세명주(당케 할망)에 대한 내용과 당의 모습을 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 무속 이야기


마을의 무사안녕과 가정의 무탈을 기원

















당케 세명주 할망당(당케 할망당)


표선리 당케, 해신당의 당신(堂神)은 하로영산에서 솟아난 풍신(風神) '세명주 할망'이다.

어부와 잠수를 수호하고 해상안전을 지키는 여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