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이 좋아!
온종일 찬바람에 시달리면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국물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꼬치어묵전골
HOW TO COOK
재료 모둠어묵 250g, 바지락 10개, 새우 5마리, 알배춧잎 4~5장, 대파 ½대, 표고버섯 2개, 애느타리버섯 2~3송이, 쑥갓 적당량, 국물(멸치 20마리, 다시마(10×10cm) 1장, 간장 2큰술, 물 7컵, 소금 약간)
➊ 어묵은 한입 크기로 썰어 꼬치에 끼운다.
➋ 바지락은 소금물에 20~30분 담가 해감한 뒤 바락바락 주물러 씻고 여러 번 헹군다. 새우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➌ 알배춧잎은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➍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고 갓 부분에 모양을 낸다. 애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른 뒤 손으로 떼어내고, 쑥갓은 한입 크기로 썬다.
➎ 국물용 멸치는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려 수분을 없앤 뒤 다시마와 함께 냄비에 넣고 분량의 물을 부어 끓인다.
➏ ⑤가 팔팔 끓으면 약한 불에서 7~8분 더 끓인 뒤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간장, 소금으로 간한다.
➐ 전골냄비에 쑥갓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둘러 담고 ⑥의 국물을 부어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쑥갓을 얹어 낸다.
TIP 새우는 껍질과 머리가 붙은 채로 끓여야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소고기청경채국
HOW TO COOK
재료 소고기(국거리용) 150g, 두무 ½모, 청경채 5포기, 대파 ½대, 국간장 1½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물 7컵, 참기름·소금 약간씩
➊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고,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썬다.
➋ 청경채는 모양을 살려 반으로 썰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5cm 길이로 썬다.
➌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는다.
➍ 고기가 반쯤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청주, 물, 대파를 넣고 끓인다.
➎ ④의 거품을 걷어내며 끓인 뒤 두부를 넣고 국간장, 소금으로 간한다.
➏ ⑤가 끓어오르고 국물 맛이 우러나면 청경채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TIP 국물을 낼 때 다시마를 넣으면 개운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시금치닭고기국
HOW TO COOK
재료 닭고기 2~3조각, 시금치 8포기, 대파 ½대, 국간장 1½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즙 ½작은술, 물 8컵, 홍고추·소금·후춧가루 약간씩
➊ 시금치는 밑동을 자르고,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홍고추는 송송 썬다.
➋ 냄비에 닭고기, 대파,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분량의 물을 부어 끓인다.
➌ ②가 팔팔 끓으면 중약불에서 15~20분 더 끓인 뒤 대파와 닭고기를 건져낸다.
➍ 닭고기는 한 김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➎ ③의 국물은 기름기를 제거한 뒤 시금치를 넣고 불에 올린다.
➏ ⑤가 끓으면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홍고추와 닭고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TIP 닭고기는 껍질을 벗기고 끓여야 국물에 기름이 덜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