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는 결혼하기 전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랑 갔었고, 또 남자친구랑 한번 더 갔었고, 대학교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타이베이라는 도시는 다녀오면 투두리스트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늘어나는 이상한 도시라 또 가고 싶다는 백번도 더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엄마랑 가게 되었다!!!!
예전에 엄마랑 도쿄 가서 너무 고생시켜드리고 불효녀가 되었는데, 타이베이는 다행히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최대한 편하게 편하게 모셔야겠다!
크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서 에바항공으로 목요일 - 화요일을 예약했다. 항공권은 발권 수수료 등등 모두 포함해서 2인 55만원 정도!
(송산 - 김포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해서 항상 티웨이로만 갔었는데 알고 봤더니 꽤 오래전 - 2015년인가부터 에바항공도 송산 - 김포 노선을 운행하고 있었다. 단, 매일 있는 노선은 아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스케줄 조정 가능하면 꼭꼭 김포 - 송산 에바항공으로 가세요!)
그리고 남편 나만 가서 미안해 맛있는거 많이 사올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