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는 낯에 악수만 부지런히 잘해도 누구에게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고, 언제나 기분 좋은 사람으로 각인될 수 있다. 두뇌보다 빠른 건 눈·코·입으로 전해지는 감각이고, 그 감각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손이기 때문이다. ‘손’이 사람끼리의 대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과연 과장일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때는 메일·문자가 아주 효과적이다. 좋은 일이어서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가 증폭된다. 하지만 반대로 사과나 불만 대응 등을 할 때는 직접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것이 상대의 감정을 누그러트리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무심한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나 소통을 위해서는 잘하기 위한 방법보다는 미처 몰랐던 상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결국 그것이 나에게 강력한 소통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다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말하는 기술]에서 알려준다. 상대방의 경계를 허물어트리고 더불어 호감과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따라하기’와 ‘질문하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된다. 아무리 철벽같은 남자(여자)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사소한 억양이나 말투, 습관, 행동 등을 그 사람 앞에서 우연인 것처럼 따라해 보고 반복하라. 그리고 ‘질문’을 통해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면 철벽같은 성은 조금씩 균열이 가다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끌리는 말투는 우리를 좀 더 능동적이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하루도 타인과 대화하지 않고 지나가기는 힘들다. 치열한 경쟁과 협력 관계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가 기댈 곳은 ‘대화력’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성실하게 일해도,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도 그것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힘들다. 말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著者장차오]는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일러준다. 저자는 10여 년에 걸친 말투 연구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끌리는 말투’를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호감을 사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배워보자.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기분 좋은 대화가 당신의 하루를 바꾸고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끌리는 말투는 세 가지 작용을 한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모든 사무적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무엇보다 능동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바꿔준다. 갈수록 사회는 복잡해지고 기술 발전은 눈부시다. 미래가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대화(對話)력’이다. 관계 속에서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말은 인생을 조각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조각칼이다. 말하기의 외모가 아닌, 말하기의 DNA를 바꿔라! 말은 생물이다. 살아 움직이며 시시각각 무게도 바뀐다. 오늘 우리가 내뱉는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인생을 조각한다고『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에서 일러준다. 그렇다. 언어의 구상과 말의 수준이 그 사람의 인품과 인격을 측정하는 기준이다. 막말과 욕설을 달고 지내는 사람은 주변의 사람을 떠나게 하고 그 불행한 말투 때문에 자승자박 (自繩自縛)에 이르게 된다. 최근 막말을 일삼는 한 국회의원을 보면서 그의 막(망)말은 우리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들 간의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초래하는 결과로 돌아온다.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