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투어야-‘진정한 단체배낭의 고수’

“온라인 겨냥해 지역한계 탈피”

-부산 대표 배낭여행사로 활약

부산지역 대표 배낭여행으로 꼽히는 투어야여행사(옛 배재항공여행사, 대표 손봉기)는 올 여름에도 전문가 단체라는 자존심을 걸고 ‘단체 배낭’을 선보이고 있다. 개별여행(FIT)가 여행업계에 화두지만 실제 단체 배낭을 진행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곳은 많지 않다는 게 직원들의 자신감이었다.

흔한 유럽 배낭여행이지만 다 같은 배낭이 아니란다. 투어야(www.tourya.com)는 홈페이지에서도 ‘24시간 인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걸고 있다. 기존 단체배낭 인솔자가 기차 이동과 숙소 찾기만 도와주지만 투어야 단체 배낭은 전 도시 전 일정에 대해 매일 가이드를 해준다는 것.

투어야 송현석 팀장은 “알짜배기 유럽 책의 저자들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각 여행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이를 통해 초보 여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물론 개별 여행을 원하면 언제든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알짜배기에 이어 두 번째 펴낸 여행책 ‘유럽여행 가서 빼먹지 말아야할 52가지(성하출판사)’도 호응이 뜨겁다. 투어야 손봉기 대표가 낸 이 책은 기존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에서 볼 수없는 여행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풍부한 해설을 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배낭여행 팁과 유럽 예술, 문화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투어야의 ‘배낭학교’도 인기.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다가올 여름 방학을 앞두고 예비여행자들의 신청이 늘어가고 있다.

부산에 토대를 두고 2006년 서울사무소로 전국을 커버하고 나선 투어야여행사의 ‘작지만 강한’ 행보가 주목된다. 02-2275-0369(서울사무소), 051-466-0148(부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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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숙 gsbang@traveltimes.co.kr
발행일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