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투어리즘 버스투어 체험기 03.
가나자와 만텐호텔 숙박→가나자와 역 근처 마실
15:30 가나자와 만텐호텔 체크인
요코소 재팬 투어의 1박2일 상품의 경우 온천이 있는 료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상품은 저렴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시내에 자리한 일반 호텔을 이용했다.
가나자와 만텐호텔은 JR가나자와역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호텔 입구. 평범.
통유리 너머의 저곳은 호텔의 식당. 이곳에서 황홀한 게요리 저녁식사를 했다. 흐흐
가나자와 만텐호텔의 객실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수준이었다.
한마디로 좁지만 있어야할 건 다 있다는 이야기.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솝, 일회용 칫솔이 있었다.
심심하여 거울 셀카를 찍어보았다.
사실은 쫄깃티셔츠를 입고 왠지 인증을 하고 싶었기 때문ㅋㅋㅋㅋㅋ
저녁식사는 투어에서 제공하는 옵션을 선택하거나
가나자와 시내에서 알아서 각자 해결하면 되는 거였는데
우리는 '가나자와 만텐호텔에서의 게요리' 저녁식사 옵션을 선택!!!
식사는 6시30분부터였기 때문에 약 1시간이 비었다.
가나자와 역을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가나자와역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다.
새로 지었는지 새삥하고 으리으리했다.
역시나 역 근처에 쇼핑몰 등이 몰려 있어서, 쇼핑이든 식사든 역 근처에서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하다.
가나자와 역 앞의 분수시계.
작은 분수들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시간도 알려주고, 글자도 표현한다.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봤다.
이런 것도 아이디어.
가나자와역 주변을 배회하기만 했는데, 그러는 사이 해가 졌다.
해질녘의 이 색감이 나는 참 좋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런 색감이 나올 수 있는 시간은 딱 이때 뿐이다.
해 뜨기 직전과 해 진 직후.
가나자와 만텐 호텔의 외관.
인적이 드물어서 혼자서 돌아갔다면 약간은 무서웠을 것 같기도.
행복했던 저녁식사!!!
게요리 저녁식사 옵션은 3,150엔으로 비싼 편이었다.
그치만 게부터 회까지 아주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서
모두 판타스틱!!!!!!!!!!을 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여행에서는 먹는 즐거움이 가장 크다 ^^
술을 못 먹는 언니가 시킨 무알콜 맥주!
무알콜 맥주는 맥주랑 맛은 비슷한데 알콜농도는 제로다. 오오 신기했다.
저녁식사를 하고 또 밖으로 나갔다.
아직 저녁 8시밖에 안 되었으니 시간이 남아 돌았다. ㅎㅎㅎㅎ
가나자와 역과 호텔 사이에 화려하코 커다란 건물이 있었다.
뭐지? 했더니 빠칭코.
고층빌딩이 없는 일본의 소도시에서 크고 화려한 건물은 무조건 빠칭코라고 보면 된다고
요코소 스태프 언니가 말해주었다.
맨날 밖에서 기웃기웃 구경만 했었는데 언니 덕분에 첨으로 빠칭코에 들어가서
빠칭코 체험을 해 보았다.
원래는 사진촬영 금지다. 나는 진상 한국인......ㅎㅎㅎ
고막을 찢을 듯이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얼마였더라.... 500엔인가를 해보고 다 잃고 걍 나왔다.
빠칭코 기계의 강약을 조절하는 게 응근히 어려웠다. ㅋㅋㅋ
가나자와 만텐호텔의 공공 욕장은 작은 노천탕을 갖추고 있어서
온천 기분을 살짝 낼 수 있었다.
뜨끈한 물에 담가주는 게 피로 회복에 제격!
가나자와 만텐호텔의 조식은 일본식과 서양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위에 것은 일본식, 아래는 서양식.
나는 일본에 가면 무조건 일본식 조식만 먹는다.
맛있거등 ㅎㅎㅎㅎㅎㅎ
여행과 인생 Travel+Vie(Life), 트래비 Tra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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