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 days
Yufuin, Japan
한 해가 갈수록 꽃이 좋아진다.
나이를 먹을수록 꽃이 예뻐진다.
꽃이 만개하는 때는 일년 중 잠시에 불과하다는 것을,
파릇한 청춘이 피어나는 때는 일생 중 잠깐일 뿐이라는 것을,
어느덧 알게 되었기 때문일까.
정성스레 꽃을 가꾸며 곁에 두고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 것 같다.
6월초, 봄날의 유후인 여행은
알록달록 화사한 꽃들 덕분에 더욱 즐거웠다.
유후인 골목 골목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