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듣기에 참황당하고 무지한 소리같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무지의 소치라고 한다면 그건 트럼프보다 더 몰상식한 상황인식이죠.

 

트럼프가 왜 핵무장 발언을 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원하는지 우리의 입장이 아니고 트럼프를 지지하는 지지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역지사지라고 하는데 우리는 아의 입장만을 이야기하지 트럼프 지지자들의 속내를 읽지 못하고 있어요.

 

트럼프 지지자들의 입장에도 분명히 일리가 있습니다.

 

물론 난 트럼프가 싫습니다만 트럼프 지지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할테니 생각해보시기 바람니다.

 

미국은 현재 막대한 재정적자와 대외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재정절벽사태에 직면하여 정권은 복지및 사회지출에 있어서 엄청난 삭감의 위기감을 고조 시키고 있죠.

 

트럼프 지지자의 입장에서 이해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복지 및 사회지출은 줄이면서 막대한 군사비는 유지되는가? 이것을 이해할수 없죠.

 

세계의 경찰이라지만 미국의 소시민은 그러한 세계의 경찰이라는 말에 염증을 느끼는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경찰을 원하지 않는다. 그건 기득권의 논리이지 당장에 연일 언론에서 떠드는 재정절벽과 금융위기에 시달리는건 결국 소시민이다라고 주장하는거죠.

 

그들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을 지목하는 이유도 그걸 이해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북한과 비교도 돼지 않고 군사적으로도 압도적인 대한민국에 주한미군이 주둔하느니 차라리 거기에 들어가는 돈으로 미재정절벽을 해소하라는 요구죠.

 

북한의 핵이 문제라면 너희들도 핵을 만들어라.

 

우리 입장에서 보자면 그게 꼭 나쁜일이라는 생각도 안듭니다.

 

사실 우리도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만들면 돼죠. 미국처럼 북한이 남을 침략하면 북은 풀한포기 나지 않을 정도로 초토화 시켜버릴정도로 만드는거 어렵지도 않죠.

 

북한도 만드는거 그것보다 더 만들면 되는것입니다.

 

그러고 재래식 군사력을 축소시키는게 어쩌면 군사비 부담도 줄일수 있을것입니다.

 

어떻든 미국의 다수의 소시민은 세계의 경찰역활에 염증을 느끼고 그 지위를 반납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지금 미국에 트럼프에 대한 공화당 내부의 반대가 극심해서 당선되기 어려울것이라지만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다수의 소시민을 대변하는 진보정당은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입니다.

 

공화당 내부의 반대가 극심하다지만 역으로 민주당내부에서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일이 발생하는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럴경우 우리의 입장에서 트럼프와 대립하기 보다 이번기회에 핵무장하고 재래식 군사력 경쟁을 해소하는게 옳을지 모릅니다.

출처 : 자유토론  |  글쓴이 : 구데리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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