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
잘 열고 계신가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맑음은 이웃님들의 행복바이러스에 전염될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제게 전염시켜주시는것도
절대로 잊지마시고여~~~!!!ㅋㅋㅋ
새해 저의 첫 포스팅은,,,
가죽옷 리폼입니다.
이런스탈의 가죽옷
예전에 많이 보셨죠???
한때 유행비스므리하게 이런옷 많이 입고 다닐때가 있었는데...
요즘에 입으면
왠지 구리구리해서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몇년전,,,
한참 잘 나가던 저의 바로밑에 동생이
70만원 가까이 되는 거금을 주고 사준옷이라
마냥 묵히기엔 아깝고 해서
조끼로 리폼해야겠단 맘을 먹고
리폼매장에 들고 갔더니
조끼리폼은 어려울것 같다고 하여
그럼 소매만 떼고 캡소매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가죽은 주름이 잘 안잡혀
캡소매로 하면
모양이 이상할거라고...
그래도 원하면 해줄순 있는데
가죽이고 털이 달려 있어 가격이 비싸다고...
헐~~~~
모양이 이상하게 나오는 캡소매도 싫었지만
가격 비싸단 말에
맑음은 조용히 들고 나오면서 혼자속으로 생각했어요.
'이상하게 리폼해서 못입을바엔 비싼돈주고 리폼하지 말고
어차피 안입는거,,,
버리는셈 치고 내가 리폼해보리라~~~!!!'
그래서 시작된
맑음의 얼렁뚱땅 가죽옷 리폼,,,
그런데 이옷이 전에 제가 리폼했던 다른옷들과는 달리
겨울옷이라 안감이 있어 점점 자신없어지공...
또 가죽이라 뭣모르고 미싱질을 했다간
바늘 다 뿐질러 먹을것 같아
한참을 째려본 끝에
단순하게 소매라도 잘라주면
더 나을것 같단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맑음의 리폼은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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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상태는 위에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이렇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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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길이만큼 양쪽소매를 싹뚝 잘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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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진 소매의 겉가죽과 안감을 접어서 바느질 하기 쉽게 다림질 해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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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을 마치니 이렇게 바느질 하기 쉬운 상태로... 이젠 겉감과 안감을 이어주기만 하면 되겠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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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을 사용하면 바늘이 부러질것 같아 분노의 손바느질로 겉감과 안감을 이렇게 이어주었어요. 가죽이라 조거이 바늘질하면서 손가락이 뿐질러지는줄 알았다는...ㅋㅋㅋ |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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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소매만 잘라주었을 뿐인데...
리폼전 디쟈인보다는 훨씬 나아졌죠???
그렇다고 뭐 그닥 세련된건 아니지만서도...
전,,,
이정도에서 만족할랍니다.
이렇게 긴소매옷이랑 같이 입으면
최소한,,,
유행지나 못입고 다닐정도는 아니쟎아욤~~~
소매 깔끔하게 잘 정리됐쬬???
소매 자르는게 은근히 어려웠어요.
그냥 같은 길이로 자르면 되겠지하고...하고
분명 자로 똑같이 재서 잘랐는데
입어 보았더니 사람몸이 굴곡이 있는지라
앞은 짧고 뒷쪽은 길고...
몇번의 자르기를 실패하고
점점 짧아진소매,,,
끙~~~
그냥 포기할까 하다
결국엔 입기싫단 남푠에게 억지로 입힌다음
저의 눈썰미만을 의지하여
대충 잘라주었다는 웃지못할 야그가...
우히히~~~~
사실,,,
요거 리폼한지가 몇주 된지라
그동안 요기조기 입고 다니면서 평을 들어봤더니
대체적으로 무난하다고...ㅎ
그래서,,,
영 아니올시다였으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갈뻔한 사진을 꺼내어
이렇게 용기내서 뻔뻔시렵게 올려봅니다.ㅎ
시골 아지메가 차~암 웃긴다 생각하시고
그냥 암생각 없이 봐주세요~~~~!!!![]()
블러그이슈에 떳네요.
감사합니다~~~!!!
나가실때 손가락버튼 살짝쿵 눌러주심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