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외출하려면 스카프부터  찾게 됩니다.

그런데 올봄까지 했던 스카프들을 꺼내보니

왤케 촌시려워 보이던지..!?!

해서,,,

며칠전 남편이랑 외출했던길에

스카프를 구입하려 스카프매장에 들렀었는데...

허거덩~~~!!!!!!!

금가루를 뿌린것도 아닌데

 천 쪼가리 하나가 우찌나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지...!!

더욱이 제가 원하는 롱스카프는 값이 배로 더 비싸공...ㅠㅠ

울남편은 비싸도 괜챦으니 맘에 드는것을 고르라 했지만

알뜰한 아내인척 하는 저는

아무리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팡팡 두들겨보아도

도저히 본전생각이 나서 선뜻 구입할 수가 없더란 말이쪄~~ㅠㅠ

그래서

매장직원과 남편의 권유(?)를 뒤로하고 그냥 나왔었는데...

어제 붙박이장을 정리하다

작년에 막내동생이 저한테 필요할것 같다며 한무더기 가져다 준 자투리 원단에서

스카프로 만들면 딱!! 좋을 패브릭을 발견!!

앗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너무 오랫동안 장 속 깊숙이 파묻혀 있어

하마터면 미이라가 될뻔한 미싱을 바로 꺼내 무대뽀로 얼렁뚱땅 스카프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자로 일케절케 재고 하는것도 귀챦아서

눈대중으로 대충 보고 재단하고

 재봉질도 삐뚤빼뚤 내맘대로...ㅋㅋ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요즘 한창 유행하는 지브라와 레오파드 문양이 섞인 부드러운 패브릭입니다.

꽤 괜챦죠?!?ㅋ

 

마침 예전에 원단 구입을 했을때,,,

 서비스로 받은 레이스가 요 스카프 패브릭이랑 넘 잘 어울리는것 같아

이것도 꺼내 살짜기 주름 잡아주고...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스카프만들기는 설명하고 말고 할것도 없네요.

그냥 원하는 길이로 잘라서 이어 붙인다음 시접처리 해주면 끄~~~~읏!!ㅋ

해서,,,

과정샷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설명을 하라시면,,,

원하는 스카프길이로 원단 2개를 잘라서

겉과 겉끼리 마주대고 양쪽 옆면을 박음질 해준후

뒤집어주고...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끝부분엔 이렇게 주름잡은 레이스를 넣어 마무리 재봉질을 해주면

스카프 만들기 완성입니다.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이렇게 밑에 레이스를 달아주니

훨씬 더 이뻐 보이져??ㅎ

 

별다른 테크닉 없이 직선재봉질만 하면 되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그런 쉬운 스카프 만들기 입니당!!

ㅎㅎㅎㅎ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늦은 시각,,,

요 스카프를 만들어 놓곤 좋다고 거울앞에 서서

 터질듯한 얼굴을 카메라에 구겨넣는 단순한 아짐 맑음입니다.

철 들라믄 멀었썽~~~~!!

ㅋㅋㅋ

 

파우더룸에서 찍었더니

조명탓에 붉으스레해 보이는데요.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실제론 이렇게 적벽돌색에 가깝구여~

 

요즘 유행하는 지브라랑 레오파드 문양이 번갈아 들어가서

왠지 세련되고 럭셔뤼해 보이기까지 하는것은,,,

아마도 저의 자뻑이 충만하기 때문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브라 레오파드 스카프 만들기 ]

그러거나말거나

며칠전 매장에서 본 스카프 보다...

또 눈팅만 심하게 했던 명품스카프 보다...

 저는 요거이 훨씬 더 맘에 듭니다!!

길이도 제가 원하는대로 길게 만들어서 더 좋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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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음은 신이 나서 더 맛난 수다를 준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