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센터 윤봉우(37)와 레프트 신으뜸(32)·센터 조근호(29)를 주고받는 2 대 1 트레이드를 1일 단행했다.

신으뜸과 조근호가 우리카드에서 한국전력으로 이동하고, 한국전력에서 뛰던 윤봉우가 우리카드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우리카드는 선수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약점으로 꼽히던 센터를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춰 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3∼2017년 한국전력 사령탑을 지내다 지난 4월 우리카드 지휘봉을 잡은 신영철 감독은 "윤봉우는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선수이며, 경험과 기량이 출중한 선수다. 팀 내 최고참 선수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