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구룡리 산 119-3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군데 중 한 곳이라고 하는 지안재를 다녀왔습니다.

마치 거대한 용 한 마리가 꿈틀거리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함양과 남원을 잇는 24번 국도에서 지리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곳으로

구룡리 마을을 지나 작은 재를 하나 넘어가는 곳에 있더라고요.



그리 높은 곳은 아니지만, 도로 모습이 아주 잘 보이기에 아름다운 길 전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일 높은 곳에는 주차장 시설이나 갓길이 부족해 보이네요. (1~2대는 가능함)



그 모습이 아름다워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라 합니다.



지안재 아래에서는 이 모습을 볼 수 없고 제일 높은 곳에 오르면 도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도로 주변은 잔디를 심어 나무가 없기에 아주 잘 보이네요.

정상 부근에는 전망대가 두 곳이나 있습니다.



이 굽은 도로는 주로 야간에 차량의 불을 밝힌 시간에 장시간 노출로 빛의 궤적을 담아야 제대로 구경하는 것이라 하지만...

우리처럼 그냥 지나가는 사람에게는 낮의 모습뿐이네요.

마치 거대한 용이 꿈틀거리는 듯...



이른 아침이라 통행하는 차량도 별로 없고요.

아래서 올려다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