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최근 해외 구매대행 쇼핑몰 사용자가 늘면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17
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해외 구매대행 쇼핑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011 608건 △2012 802건 △올해 69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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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건수는 △2011 40건 △2012 47건 △올해 30건으로 모두 117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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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유형별로는 배송비 부당 청구가 35.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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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품 하자(19.7%) △배송 지연 및 미배송(16.2%) △대금 환급 지연(12.0%) △사업자 연락 두절(6.8%) 등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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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관계자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품을 구매하기 전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가 신고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구매 시에는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출처 : 브레이크뉴스 ------------------------------------------------------------

 

 

 

외 구매대행 시장이 커지면서 사용자도 많아지고, 그에 따르는 피해 사례도 커지는 실정입니다.

해당 사업자가 작정을 하고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피해는 조금만 주의를 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경우도 있었겠지요?

 

먼저 배송비 부당 청구 관련...

물론 국제배송료 등을 애초에 과하게 책정을 해놓은 사이트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국제택배의 특성 상 파손을 우려해서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하다 보면, 구매자가 예상하는 제품만의 무게 보다 많이 무겁게 포장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하자의 경우...

구매대행 사이트는 말 그대로 구매행위를 대행할 뿐입니다.

제품의 상태가 좋은지 메롱한지, 또는 가품인지 진품인지의 여부는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식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배송 중 파손이 된 경우라면 보험가입 여부에 따라 일정 금액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제품을 발송하기 전에 주문 내역과 동일한 제품인지 검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파손 여부도 확인을 하고 발송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물류회사 측에서 보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되겠네요...

 

가장 중요한 것이 사업자의 실체입니다...

정식으로 세금 납부 다 하고, 정직하게 세관신고를 하는 사업자를 이용해야 안전합니다.

구매대행 수수료가 조금 저렴하다고 해서 정식 사업자가 아닌 곳에서 이용을 하다가 사고가 난다면, 참으로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특히 최근 엔저현상으로 일본구매대행을 하는 곳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매자 스스로가 신중히 판단해서, 믿을만한 사이트에서 현명한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