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고 학생들, 태백산 정상서 꿈 외치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산악 등반 극기 캠프실시
수원 고색고등학교(교장.정종욱)가 최근(3월 30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산악 등반 극기 캠프를 진행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산악 등반 극기 캠프는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태백산, 백두산의 5대산을 등반하는 고색고의 대표적인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11년째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태백산 등반 코스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해 학생들에게 더 유의미한 교육 활동이 됐다.
학생들은 극기캠프 전 교내에서 진로활동 시간에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나의 비전 선언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꿈을 넣어 만든 ‘꿈리본’을 만들어 배낭에 달고 산행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나의 비전 선언서’를 발표해 자신의 진로목표 실현 의욕을 가지게 됐다.
아울러, 학생자치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활동으로 ‘기미 독립 선언서’ 릴레이 낭독 및 만세 삼창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종욱 고색고 교장은 “학생들이 힘든 산행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성취감과 도전 정신을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학생 스스로 진로 비전을 설정해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031-8012-6865, 수원 고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