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세상사 모든것 쓰고 남는 나머지 있다
밥먹고나면 잔밥남고 돈~쓰고나면 거스름 남는다
맘~쓰고 나면 앙금남고 몸~쓰고 나면 피로감 남는다
이렇듯 모든것 쓰고 남는 나머지는 버려지기도하고 다시모여 쓰임에 쓰이기도 하것지 ?
참 편리하기도 해
나~뭐지
옳다 그르다 하지만 세상사 누가 뭐라해도 스스로가 중심이니
그 중심이 힘을 쓰고 언제까지 주위를 아우르며 남아 있을 수 있을까 ~
내맘은 지금 쓰임에 합당한 자리에서
나머지 버리기도하고 또 쓰임에 모으기도 하겠지만
내몸은 어김없이 떨어지는 시간에 짓눌려 나머지 하나 남기지 않고
시간의 흔적만 내몸에 퇴적되 가는데
잘~ 했는데 잘 났고 못~했는데 못 났다면 틀림이 없을 터인데
마디마디 부딪치며 넘나드는 울부짖는 곡소리는
잘난거 못난것 알거 없다 몸 안에서 맴돌뿐 ~~
여기저기 둘러 보아도 지금 여기가 어디고
나~~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