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는 멀쩡한데 그 혀 짧게 휘둘러 반벙어리 모습이니
밥통차고 아무렇게나 해도 아무렇치도 않은자들의 꼴 값
듣는 우리네는 알아 듣을 수 없으니 반편인~가
맘은 경우를 벗어나면 관계가 끝나니 괴로움 남기고
몸은 상식 (常識) 을 넘어서면 상하며
상식 ( 常食 밥먹는 짓거리 ) 을 벗어나면 아픔에 시달리게 된다
그 위는 얼었으나 그속은 유유히 흐르며
보이는 그 언저리 푸르름을 기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