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사율이 최고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아프리카 서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08건의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며
감염 건수는 1천711건, 사망 932명`이라고 발표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킨다.
갑작스러운 두통과 근육통, 발열이 발생한 후
전신 무력감과 허탈, 피부 발진, 저혈압,
이후 흔히 전신성 출혈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출혈열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한 명의 초발 환자가 접촉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기게 된다.
이 질환의 숙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7~10일
(짧게는 3일, 길게는 16일) 간의 잠복기 후
갑자기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토 현상이 나타난다.
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고
기침을 동반한 가슴통증도 발생한다.
발병후 5~7일째 구진 같은 피부발진 이후 피부가 벗겨진다.
얼굴과 목, 고환의 부종, 간종대,
안구충혈, 인후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


























과일박쥐 [사진=위키피디아]
단백질 섭취를 위해 서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주로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일박쥐는 꽃의 꿀이나 꽃가루, 과일을 먹이로 해 과일박쥐란 이름이 붙었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기는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