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은 대전에서 대단지에 속하는 상권이다. 그러나 노은동상권과 비교해보면 상권의 크기나 질에서 상당히 많이 떨어지는편이다. 노은지구가 쾌적한 신도시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면 관저동의 경우 대전의 서민들을 위한 소형평형위주의 아파트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기업이 가진 매출적인 측면이나 민선시장으로서 염홍철시장이 이루어야 되는 실적으로 볼때 이곳에 조성단계에 있는 유니온스퀘어는 마치 서울의 강북의 국회의원이 자신의 공약으로 우리도 강남만큼 집값이 올라가지 않을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외치는것과 똑같다.

 

 

대전시는 유니온스케워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연간 750만명의 관광객 유입과 함께 고용창출 3000여명, 지방세수 50억 ~100억여원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안되면?..누가 책임지는가? 지금의 민선시장인 염홍철시장이 책임지는가? 쇼핑몰이나 복합상가의 경우 대부분 경기가 활성화될때 가능한 상권이다.

 

 

 

 

 

대전시에서 제출한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사업대상지는 관저동 구봉지구 서대전 나들목 일원 98만9000㎡의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다. 이에 국토부는 그린벨트를 풀어가면서까지 복합문화쇼핑시설을 조성해야 하는 당위성과 불가피성에 대해 근거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이나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에 추진중인 롯데복합테마파크 조성계획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그 근거이다. 대기업이 즐겁게 놀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것이 목적인지 시민을 위한것에 목적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다.

 

 

대전 관저동의 맛집

 

관저동에 저렴한 가격대의 홍탁집 http://blog.daum.net/hitch/5473523  2011년 12월 12일 포스팅

관저동에서 참치 괜찮은곳 http://blog.daum.net/hitch/5472883  2010년 12월 20일 포스팅

'본가왕십리곱창' 프랜차이즈의 한계를 보다 http://blog.daum.net/hitch/5473442 2011년 9월 28일 포스팅

무안갯벌 산낙지가 버무려진 대전맛집 http://blog.daum.net/hitch/5473364  2011년 9월 1일 포스팅

'국수나무 관저점'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가능성!! http://blog.daum.net/hitch/5473285 2011년 5월 4일 포스팅

6살 지민이가 골라낸 맛집 http://blog.daum.net/hitch/5472882 2010년 12월 14일 포스팅

 

 관저동이 알려진것은 지금부터 180년전쯤에 평산 신씨들이 이주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관저리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대덕군 기성면에 속해 있다가 대전에 편입되고 이후에는 가수원동에 속해있다고 현재는 분동한 상태이다.

 관저동의 느리울 아파트는 옛 지명으로 느리울이라고 불리기도 한곳으로 늙은 쥐가 밭으로 내려오는 노서 하전형의 명당이라는 의미와 육지에 사는 용이 하늘로 나는 명당터라하여 불리우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유니온 스퀘어가 들어온다고 들썩거리기 이전에 이곳은 서민들이 살기에는 좋은곳이였다.

 

관저동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새로 개발되고 있는 도안동, 동쪽에는 가수원동, 서쪽은 원내동, 남쪽은 봉곡동과 괴곡동이 위치하고 있다. 이 근처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과거 마을 이름으로는 욧골, 장동, 느리올, 선유동, 방아다리, 서당말, 시롱골 봉우재등이 있다.

 

그래도 관저동 주민이나 주변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으로는 구봉산이 있는데 구봉산(九峯山·264m)은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봉곡동에 걸쳐 길게 늘어선 아홉 개의 빼어난 봉우리가 솟아있는 작지만 가볼만한곳이다.

 

경기불황의 직격탄이 분양시장에 미치다

 

지금 대전 관저5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조성중인 공동주택용지 C1블록에 대한 공개 입찰매각을 실시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분양만 하면 이리저리 팔고 떠날 수요가 확 줄었다는 의미이다. 대전관저5 보금자리주택지구는 대전 서구 관저동 72만1120㎡ 부지에 인구 1만442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5224호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지구로 안정적인 상권과 상대적으로 편리한 접근성 등을 장점으로 갖췄다고 하지만 불투명하다.

 

도안신도시는 유성에 더 효과적이다.

 

아마도 관저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도안신도시에 나름 기대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리틀 파워존이나 계룡 리슈빌과 그곳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먹자골목등은 말그대로 서민형 상권이다. 고급형 패밀리 레스토랑은 이곳에서는 그다지 수익성이 높아보이지 않으면 대부분 20~30대 가족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의 소득은 둔산이나 노은, 도안동에 비해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음식업종등을 선택할때 고려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

 

 

우리는 대형 개발 호재에 모두 환호하던 시기가 있었다. 과거 2000년대가 그랬고 대형 행사유치가 마치 국가와 지방발전에 비타민이라고 생각하던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빛좋은 개살구가 되는 일이 더 비일비재 해졌다. 개발이나 축제를 개최하면서 막연한 고용창출의 효과와 함께 경제효과를 이야기하지만 그 수치를 측정하는것도 주먹구구식이다. 과연 미국에서는 쇠퇴하기 시작한 대형 복합 쇼핑몰같은 유니온 스퀘어가 가져올 경제적인 효과가 얼마나 되며 그것에 대한 지속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명확히 알려주는 자료는 없다. 그렇지만 대전시민이 누려야할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유, 무형의 손실은 명확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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