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명 : 마을식당

음식점주소 : 경기 여주군 여주읍 창리 203-1

Tell 031-885-2450 이면도로

Menu 해장국 (8,000), 순대국 (8,000), 순대 (15,000)


마을식당이라는 이름이 참 친숙하게 느껴지는데요.

여주시에도 적지 않은 맛집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여주대학교를 조금 지나가면 만날 수 있는 마을식당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맛이 별로 이신분은 이곳에 마음에 들겁니다. 


작년에는 매주 월요일에 쉰다고 되어 있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매주 일요일에 쉰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 확인해보고 가야 할 듯 합니다. 



여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곳 마을 식당을 아주 잘 아는 것 같은데요. 외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메뉴는 딱 세가지 뿐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맛집들을 보면 메뉴가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죠.

음식에 자신이 없는 음식점들이 보통 메뉴가 많은 법입니다. 


전 해장국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이곳에서 포장하시려는 분은 2인분 이상만 되니까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모두 한우이고 돼지내장이나 소내장은 모두 냉동이 아닌 것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치 고추가루를 어디 것을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얼큰한 김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김치가 입맛에 맞을 겁니다. 조금 매운 편입니다. 


깍두기의 아삭함과 그 감칠맛이 다른 곳입니다. 맛이 괜찮더군요. 그래서 더 달라고 하려다가 그냥 김치로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깍두기가 상당히 큰편인데요. 한 번에 먹기 힘들만큼 큰 편입니다. 


조금 매콤하게 드시려면 저 청양고추를 넣고 드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만 넣어봤는데도 얼큰함이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엄청큰 선지가 하나 들어가 있구요. 이걸 잘게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다른 해장국집과 다른 것은 이곳은 잘 익은 김치를 이용해서 시원한 맛을 낸다는 점인데요. 

저는 이런 맛이 덜 자극적이고 국물이 시원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먹다보니 바닥을 볼 수 밖에 없는 맛인 것 같습니다. 살짝 얼큰하지만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시원함이 배가 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