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름이 되면 마트에서 복숭아를 자주 사먹곤 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맛있는 복숭아는 음성 감곡면의 햇사레 복숭아입니다. 충청북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공동의 햇사레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만 가장 인상이 깊은 것은 바로 음성군의 복숭아입니다. 



지금은 많이 활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감곡에는 복숭아 홍보관도 있습니다. 햇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음성 복숭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올레길이나 지역마다 만들어져 있는 둘레길처럼 음성군 감곡면에는 햇사레 행복 이음길이 만들어 있지만 여름에는 무성하게 풀이 나있어서 잘 보고 걸으셔야 합니다. 




주변을 잘 살펴보면 복숭아와 관련된 조형물이 눈에 뜨입니다. 최초로 복숭아는 중국이 원산지로 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에 전해졌는데 개량 품종이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였다고 합니다.


햇사레 테마공원이 만들어져 있듯이   한국에서는 창방조생, 백도, 천홍, 대구보, 백봉 등을  재배되고 있는데 내륙지방인 충청지역에서 대표적인 생산지는 음성이라고 합니다. 


복숭아와 그 가지를 상징하는 조형물 위에 부엉이가 앉아 있습니다. 부엉이는 재물을 가져다주는 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맛이 있긴 하지만 음성 감곡복숭아는 가격대가 있습니다. 저렴하게 먹기 위해서는 낙과나 낱개로 되어 있는 복숭아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복숭아가 정말 실하지 않나요. 이정도로 큰 것은 상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른것보다 단단한 복숭아가 더 맛이 좋더라구요. 


음성군 감곡면에는 어디를 가도 복숭아나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출하가 되기 때문에 종류에 따라 나오는 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복숭아를 만나보았다면 인근지역에 자리한 감곡저수지를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감곡저수지는 충청북도 지역에서 낚시가 잘되기로 잘 알려진 곳이어서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복숭아의 빨갛게 익을때만 먹어봐서 그런지 초록색의 복숭아는 익숙하지가 않네요. 


저는 제가 먹기 위해 적당한 크기의 복숭아를 구입해 왔습니다. 크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는 아니지만 달달함이 좋습니다.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이 달콤한 과일인 복숭아는 음성을 대표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복숭아는 장어와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면,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작게 유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지방의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설사가 나기 쉽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복숭아대로 장어는 장어대로 먹고 여름 건강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