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회 비빔국수>

 

요즘 전어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인데 전어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전어(錢漁) 이름에 돈이 들어간 까닭일까요. 올해는 제대로 이름값을 하는 전어인 듯 합니다.

제철 전어를 이용하여 회비빔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재료준비(2인분)

전어 4마리. 소면 400g. 양념장 4큰술. 오이,깻잎,상추,참깨 조금씩.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 3큰술, 설탕 ½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발효겨자(와사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참깨 조금,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 초고추장을 만듭니다.

   

전어는 필히 살아있는 생물을 사용합니다.

전어 머리는 잘라내고 내장을 꺼낸 다음비늘을 벗겨냅니다. 그리고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깨끗히 씻어 칼질을 합니다.

 

   

소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초고추장을 얹은 다음 전어를 올리고 오이채와 깻잎, 상추를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참깨 솔솔 뿌리면 맛있는 전어회 비빔국수가 완성 됩니다.

 

초고추장에 다진 생강을 넣었는데요.

생강의 향이 전어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레몬즙이 전어의 본 맛을 한껏 살려주지요.

보드랍게 씹히는 소면과 뼈째 씹는 전어의 독특한 질감이 절묘한 조화로 가을전어의 또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기성제품의 초고추장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직접 만드는 초고추장의 맛은 기성제품과의 맛 비교를 거부합니다.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하는 횟집은 기성품의 초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죠.
손수 초고추장을 만들어 손님들의 입맛을 돋구게 하는데요.
톡 쏘는 강렬한 맛과 더불어 새콤달콤한 맛의 초고추장은 전어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전어 본래의 맛을 찾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슥슥 비벼서 소면과 전어회를 한 입 넣으면...

입속에서 깨 서말이 고소함을 풍겨내는 전어회 비빔국수.

10월이 가기전에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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