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이며 계절의 여왕인 5월에, 15만본의 연분홍 철쭉이 만발한 철쭉동산에서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 및 외지 방문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우리시의 아름다움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2013 군포 철쭉대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짜임새 있게 편성하여 문화예술이 지역 주민과 어울리며 주민 화합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축제 운영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월이면 전국 방방 곳곳에서 철쭉 축제가 열린다.

소백산 철쭉 축제,안양산 철쭉제, 소백산 철죽체, 황매산 철죽제등 전국에서 다양한 철죽제가 열린다.

그 중에서도 도심속에서 열리는 철쭉제는 군포시 철쭉 축제가 유일하다. 모든 철쭉 축제가 산에서 열리는것과는 다르게 군포에서 열리는 철쭉 축제는 아파트 숲 사이로 펼쳐진 철쭉 동산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하철만 타고 와도 볼 수 있는 유일한 철죽제이다.

다양한 행사도 같이 진행이 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지하철을 타고 방문해 보길 권해본다.

수리산 등산로와 이어져 있는 작은 언덕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철쭉동산이다. 군포시가 1999년부터 6년간 면적 1만 7,000㎡의 언덕에 자산홍·영산홍·산철쭉·백철쭉 등 9만여 그루의 철쭉과 참나리·벌개미취 등의 야생화 2만 7,000여 본을 심어 시민휴식공간으로 꾸몄다.

 

2004년에는 면적 1,390㎡, 길이 40m, 폭 20m의 인공폭포를 조성하였고, 2005년에는 수리산 능선까지 공원면적을 약 3,300㎡ 확장하여 1만여 그루의 철쭉을 추가로 심었다. 빈틈없이 철쭉으로 채워진 동산 사이사이로 오솔길이 나 있고, 동산 아래쪽에는 야외무대와 광장, 벤치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철쭉동산은 군포8경 중 제6경으로 정해져 있다.

 ‘2013 군포 철쭉대축제’ 개막일, 약 2천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개최하는데, 개막일 오후 6시 20분 도장중학교에서 출발해 시청을 경유한 후 군포시민체육광장까지 2㎞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해 축제때 만개한 철쭉동산 전경

 

 철쭉

학명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
분류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형태낙엽활엽관목분포한국일본중국 , 국내분포지지리산, 원산지한국
크기2~5m ,꽃말사랑의 기쁨, 꽃색깔(바탕)연한 홍색(반점)적갈색 ,개화시기5월, 개화계절
꽃 생김새

잎과 함께 개화. 꽃은 가지 끝에서 연한 홍색으로 3~7개가 모여 달림. 윗부분의 꽃잎에는 적갈색의 반점이 있고 길이가 서로 같지 않은 10개의 수술과 길게 나온 암술대가 존재 

특징

높이 2~5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굵은 가지가 많이 나오고 수피는 회백색 또는 회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가지 끝에서는 4~5개가 모여 달리고 잎몸은 도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은 녹색을 띠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5월 잎과 함께 피는 꽃은 가지 끝에서 연한 홍색으로 3~7개가 모여 달린다. 윗부분의 꽃잎에는 적갈색의 반점이 있고 길이가 서로 같지 않은 10개의 수술과 길게 나온 암술대가 있다. 꽃이 크고 잎과 함께 피는 것이 진달래와 다르다. 삭과는 표면에 선모가 있고 난형으로 10월에 익는다.
한국 원산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지리산에서는 해발 1,800m 이상까지 분포한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자료 출처: 자연도감 식물 정보

 철쭉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름다운 신라 향가에 얽힌 전설로 옛날 신라 성덕왕 때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순정공을 따라 그 임소로 동행하던 수로부인은 인물이 절세가인데다가 꽃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들 일행이 바닷가에서 쉬게 되었을 때 그 주위는 바위가 병풍처럼 둘려 있었다.

마침 철쭉꽃이 몇길이나 되는 절벽위에 한창 피어 있는 것을 본 수로부인은 시종들을 보고 누가 저 꽃을 꺾어 올 자가 없느냐고 하니 아무도 하겠다는 이가 없었다. 때마침 소를 몰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그 말을듣고 그 꽃을 꺾어다 부인에게 바칠 때 헌화가의 가사도 함께 바쳤다 한다. 미희의 일언이 노인으로 하여금 험준한 절벽위의 꽃을 꺾어오게 했다는 것은 그 매력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짐작할 수 있다.

진달래 질 무렵 산기슭을 수 놓는 철쭉은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꽃이다.

이 때 한 노인이 벼랑의 꽃을 꺾어 바치며 노래를 읊조렸다.

= 붉디 붉은 바위 끝에 =

= 잡고 온 암소를 놓아두고 =

= 나를 부끄러워 아니 한다면 =

= 저 꽃을 바치겠나이다.=

 

이 노래가 삼국유사에 전해오는 헌화가다.

이처럼 아름다운 설화가 깃든 철쭉 이다.

이런 철쭉이 지금 군포시내를 뒤덮고 있다.

 꽃밭을 배경으로 아기를 데리고 산책나온 가족들이 사진찍느라 여염이 없다.

철쭉 동산에는 이렇게 예쁘게 조성된 포토존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철쭉을 보면서  책도 볼 수 있도록 철쭉 동산 한쪽에는 북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누구든지 여유있게 책을 보면서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책에 빠지고 철쭉에 빠지고

 

  

 

 제6경 철쭉동산( 杜 鵑 啼 血 )

군포시 수리동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인공으로 조성된 철쭉단지이다. 애초에 버려져 있던 언덕에 90,000본의 철쭉과 27,000본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조성된 이곳은 이제 명실공히 군포시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마땅한 문화유산이 거의 없으며 시의 면적도 그리 크지 않은 군포시로서는 타 지역에 비해 자랑할 만한 관광명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새로운 명소를 개발할 필요를 느껴 조성된 곳이 철쭉동산이라 할 수 있다.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초면 철쭉이 만개한다. 6,000 평의 부지에 빈틈없이 심겨진 철쭉꽃이 활짝 피어난 모습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꽃시기에 맞추어 바로 근처의 양지공원과 연계하여 열리는 철쭉축제도 볼거리이다.
동산의 앞부분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낮과 밤을 이어 음악회가 열리고, 철쭉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사생대회 및 봄날의 꽃밭에서 꽃무늬 편지지에 정겨운 사연을 적어 부치는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철쭉동산의 아름다움을 몇 배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밤이 되면 동산을 빙 둘러싼 청사초롱의 은은한 불빛 속에서 철쭉꽃의 화려한 자태는 한층 빛을 발한다.
꽃이 만개하는 철이면 별다른 행사가 없더라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꽃밭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으며 꽃을 감상하기도 하고, 꽃밭 속에 살짝 걸터앉아 꽃물 오른 발그레한 얼굴을 사진에 담기도 한다. 인근도시에도 그 이름이 알려져 먼 곳에서 관광차 이곳을 찾는 경우도 있다.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동산을 더욱 쾌적한 테마파크로 개발하기 위해 동산 좌측입구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벽천분수를 조성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철쭉군락지로 관광명소화 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하지만 때로는 사람의 손에 의해 가꾸어 지고 만들어진 자연도 우리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철쭉동산의 구름같은 꽃무더기 속에서 실감해 본다.

 철쭉 축제가 열리는 곳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권장도서들이 길가에 나란이 붙어있다.

  

 이번 철쭉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 축제는 '철쭉, 그리고 책'이란 주제로 책과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는 오행시 짓기, 철쭉 Book마차(이동문고),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 '2013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북 콘서트, 보물찾기, 가족 행복사진 플래그전 등 행사도 준비됐다. 서로 좋은 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 할 수도 있다.
양지공원과 벽천분수에서는 상상놀이터, 가족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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