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빵 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생들이 제빵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고 직업생활에 대한 의지를 북돋워 취업으로 연결시키는데 뜻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중.고 특수학급 제과제빵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내의 경쟁적 노동시장에 진출할 수가 없는 지적장애인에게 직업경험을 통한 직업 태도를 길러주고, 적합한 직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직업 능력 향상 훈련 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이끈다”
이 같은 명제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꿈꾸는 윙빵’은 “빵을 팔기위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군포윙장애인보호작업장 ‘꿈꾸는 윙빵’이 마침내 경기도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제2012-131호)으로 지정을 받고 제빵을 통한 장애인들의 소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나래를 활짝 펴나가고 있다.
 

 경기 군포시 군포로 494번지(당동빌딩 405호)에 위치한 Wing 2002는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제빵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뜻을 모아 2011년 6월 보호작업장을 설립해 빵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1년 반에 걸친 피와 땀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군포시에 보호작업장을 설립하기 8∼9년 전인 2002년 2월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봉사단’으로 Wing 2002를 설립해 봉사를 희망하는 중고생들과 장애우를 1대1로 연결한 또래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꾸준히 활동해 오던 끝에 2011년 6월 제빵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뜻을 두고 ‘꿈꾸는 윙빵’을 창립했다.

  꿈꾸는 윙빵은 차별화된 친환경 유기농 지향 빵을 내놓는다는 목표아래 가능하면 순수 국산 재료를 직접 농촌에 가서 구입해 정성을 다해 장애인들을 교육하며 빵을 만들고 있다. 여기서 탄생된 제품이 ‘쑥이 가미된 찹쌀 오븐케익’, ‘호두 파이’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화 상품을 비롯해 단팥빵, 곰보빵, 머핀 식빵, 밤빵, 마들렌 등을 주문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아이들이 직접 한다.

가끔 장난도 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품을 만들때는 아이들 모두가 진지모드가 된다.

 냉장고에는 제품 제조를 위한  설명서가 붙어있다.

잠깐의 실수라도 하면 제품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때문에 꼼꼼하게 보고 하라고 여기 저기 붙여 놓았다.

윙빵의 특화제품인 찹쌀 오븐 케이크

100% 찹쌀을 시골에서 받아다가 직접 방아간에서 빻아서 사용을 한다고 한다

여기에 직접 농사지은 서리태 밤 팥,호두등을 넣어 만들어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생일 케이크 대용으로 판매가 되는 찹쌀 오븐 3단 케이크

윙 빵의 소식을 듣고 멀리 대전의 한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생일 선물로 제공이 된다고 한다.

 새로나온 마블 식빵

쵸코와 화이트 반죽을 이용해서 새로 만들어본 테스트 제품이다.

보기도 좋은모양이다.

 “윙빵을 운영해오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빵을 매개체로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작지만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힘든 일을 묵묵히 수행해오는 작업장 가족들과 많은 분들의 성원 힘입어 예비 사회적 기업이라는 고지에 이르게 됐다”고 감개무량해 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윙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있는 간이 판매장

올라갈때는 보지 못했는데

내려올때 보니까 간이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 옷매장 싸장님께서 고맙게도 윙빵의 사정을 아시고는 간이 판매대를 만들어 주셨다.

 

  힘든 상황에서도 윙빵을 이끌고 올 수 있었던 데는 “작업장 설립 때 부터 2년째 제빵에 필수적인 계란을 2∼3주 간격으로 매번 30여 판씩 후원해주는 충남 홍성 신곡농장(대표 김국환)과 조 대표 남편의 외조 덕분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 중고교 특수학급 위탁 직업교육을 통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날개를 달아주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Wing 2002(꿈꾸는 윙빵)의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031-459-7942  Fax 031-459-7943
주소 경기 군포시 494 (당동빌딩 405호)
홈페이지 www.gpw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