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5일 (토)

 

 

 

 

Ranee in Innsbruck

- 인스부르크 도착-

 

 

 

 

 

 

 

 

베네치아를 떠난지 5시간만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도착했다.

1년반만에 다시 온 곳이지만 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도시 외곽이어서 그런가 전원적인 느낌이며 호텔의 분위기며 꼭 스위스에 다시와 있는 것 같달까.

'아무튼 이 분위기, 진짜 맘에 드는 걸.'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호텔 로비가 맘에 들어서 꽤 오랜 시간 이곳에 앉아 있었던 듯 하다.

그림이 그려진 가구가 너무 탐난다.

 

 

 

 

 

 

 

스프고 고기고 야채고 모두 입에 잘 맞는 음식들.

맛있는 음식까지 먹고 나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다.

 

 

 

 

 

음식을 먹는데 꼬마 손님들이 들어와 노래를 부른다.

내일이 1월 6일 동방박사 오신날이라는 걸 깜빡 잊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생각이 난다.

작년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 날을 맞았었는데....ㅎㅎ

 

 

 

 

 

 

뜻하지 않은 꼬마 손님들의 방문으로 즐거움에 모두 다 더 환한 얼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