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올려 보는 우리 강쥐들 사진이네요.
미용하고 귀치료 받느라 동물 병원에서 몇 시간만에 데리고 왔더니 몹시 피곤한가 봅니다.
눈이 자꾸 감기고 있어요.
며칠전 출혈을 감수하며 데리고 온 캐논 24-70 렌즈를 테스트 해 보겠다며 굳이 피곤해 죽겠다는 앵두를 불러 께웁니다.
잠깐 고개를 들더니...
이내 잠 속으로 빠져 드네요.
이 녀석...돈 잡아 먹는 귀신이지만 한달전쯤 죽을 고비를 넘긴 녀석이라
조금만 이상한 낌새를 보여도 가슴이 철렁하고...
요즘은 그저 상전 모시듯 애지중지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 방해하지 않을테니 잘자라 잘자~'
한 녀석이 자면 다른 녀석도 덩달아 자는게 습관이라
이슬이 이녀석도 곧 잠으로 빠져들 기세입니다.
'모두 좋은 꿈들 꾸렴.'
매일 이렇게 자고 먹고가 일상의 전부이니
이 녀석들 다이어트는 자꾸 먼 나라 얘기가 되어 가고 있네요.
이슬이는 정말 심각한 비만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