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맥경화성 고혈압이 치료되다
필자(이세희)는 25년 전에 미8군 용산병원에서 종합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68킬로그램이던
체중이 1년 사이에 93킬로그램으로 늘어난 직후였다. 염려하지도 않았던 혈압도 함께 껑충 올라가 있었다. 최저 혈압이 최저 105라고
한다. 그 외의 모든 검사항목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의사는 최저 혈압이 100을 넘으면 혈압하강제를 써야 한다며 약을 주었다.
처음에는 약을 착실히 먹었지만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어영부영 약을 끊었다.
40대 중반에 들어서 목이 땅기고 뻣뻣한 증상이 왔다. 신문의 작은 글씨를 10분간만 보아도 뒷골이 땅긴다. 안과에 가서 눈을
검사하고 칫과에 가서 이를 고치고 의심나는 데는 모두 검사하고 치료했다. 그래도 뒷골이 땅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하는 수 없이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증합검사를 받았다. 나쁜 데라곤 한군데도 없었다. 의사가 주는 신경안정제도 몇 주일 먹어 보았으나
효과가 없다 한약도 먹고 침도 맞아보았다. 효과가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초란"을 먹어보란 권유를 친구로부터 받았다. 당시에는 양조식초가 없어서 미군부대에서 나온 사과식초를
샀다. 계란을 껍질째로 양조식초에 이를 동안 담가놓으면 껍질이 식초에 다 녹아버리고 속껍질이 탱탱 부풀어오른 것을 터뜨려 마구
저으면 진한 오렌지 주스 같은 액체가 된다. 이것을 하루 세번 한 숟가락과 꿀 한 숟가락을 복용한다.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3주일을 어김없이 먹었더니 뒷골 땅기는 증상이 꿈갈이 사라졌다. 이후 지금까지도 초란을 복용하고 있다.
중간에 해외 여행시에 초란을 가지고 가지 못하여 중단한 것이 귀국 후에도 잊어버리고 계속 중단하다가 뒷골이 다시 땅기면 기억을
해내고 복용을 다시 시작하면 2주일쯤 후부터는 뒷골이 땅기는 증상은 없어겼다.
1984년 직장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생겼다. 50대에 들어서니 혈압이 걱정되어 매월 1회씩 병원에 다니며 혈압을 체크하고
하강제 아달라트를 시키는 대로 꼬박꼬박 먹었다.
혈압이 높은 원인을 물으면 본태성고혈압이니 평생 하강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2년간 꼬박 복용을 계속하였더니 혈압이 정상으로
내려가고 안정되었다.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끊고도 매월 1회 검사받으러 다녔다. 집에도 혈압측정기를 하나 사놓고 거의 매일이다시피
혈압을 점검했다. 그래도 평생 먹어야 된다고 하더니 끊어보자는 때도 있구나 싶어 기뻤다.
1986년 5월 5일 휴일인데도 회사일이 바빠 혼자 출근했다가 코피가 터졌다. 한시간여 동안 혼자서 지혈하려고 하였으나 멎지
않는다. 종합병원으로 갔다. 담당의사는 휴일이라 없었다. 혈압이 너무 높아서 잴 수 없단다. 하강제 주사를 주고 30분 기다린
후에 혈압을 다시 재어 120에 250이었다. 코는 전기로 지져 겨우 지혈이 되었다.
그 후 며칠간 코피는 수시로 나왔다. 하는 수 없이 집 근처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종합검사를 받으며 치료하여 코피나는 증상은
정지 되었다.
종합검사 결과는 나쁜 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다만 체중을 좀 줄여 보라는 권유뿐이다. 87킬로그램에서 80킬로그램으로 줄였다.
술도 줄였다. 아달라트는 계속 복용했다. 약을 먹고 있는 동안은 최저 혈압이 95를 넘지 않았다.
1991년 2월 앞에서 언급한 「물의
신비」 책을 읽었다. 원인 없는 고혈압은 동맥경화에서 오는 것이라고 한다. 동맥경화가 심하기 전에는 동맥경화성
고혈압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필자 자신은 동맥경화성 고혈압이라고 믿고 있었다. 동맥경화는 증류수를 먹음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니 한번 해볼만한 치료법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같은 저자의 책 「단식의 기적」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주말단식이 효과가 있으며 단식기간중 만이라도 증류수를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증류수는 약국에 가도 주사용 증류수가 있다.
약방에 가니 100cc짜리가 800원이다. 사이다나 콜라값이다.
주말단식과 증류수 먹기를 4개월 계속했더니 체중이 4킬로그램 정도 내려간다. 혈압도 최저 85로 고정되었다. 의사는 혈압이 충분히
내려가고 안정이 되었으니 약을 끊고 보자고 한다. 그래도 매월 1회 어김없이 병원에 가서 혈압 체크는 받았다.
약을 끊은 지 6개월 되던 11월의 어느 날 슬며시 좌반신에 마비가 왔다. 다시 집 근처의 종합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혈압은 높지 않았다. 그런데 뇌혈전이라는 진단이 내린다. 혈압이 높지 알은데도 한 의사는 아달라트를 처방하고 다른 의사는 취소하고
하는 등 자기들의 승강이가 며칠 계속되었다. 결론은 오래 복용하던 아달라트를 갑자기 끊으면 그 반작용으로 쇼크가 올 수 있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그리고는 혈전을 풀어주는 약과 혈액을 무르게 하는 약을 주었다. 이번에는 좌반신 피부 표면에 마비가 왔다. MRI사진을 찍으니
뇌출혈이라고 한다. 치료는 속수무책이고 물리치료를 시작했을 뿐이다. 앞이 캄캄하다. 한방병원으로 가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잠시
집에 다녀온다고 외출허가를 받고는 경희의료원의 한방과를 찾아갔다.
한방에서는 뇌혈전과 뇌출혈을 같은 병으로 보기 때문에 침맞고 한약 몇첩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멀어서 매일 다닐 수도 없고 해서
처방을 받아서 동네 한의원으로 가지고 갔다. 강남성모병원은 속수무책이니 퇴원해도 좋다고 쾌히 승낙했다.
한의원에서도 오래 복용하던 아달라트의 복용 중단에서 오는 반작용으로 결론이 났다. 다시 아달라트를 복용하면서 서서히 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침과 한방물리치료법, 그리고 가시광선 쪼이는 것으로 수개월만에 좌반신 마비가 완전히 풀렸다. 이제는 아달라트의 용량을
줄이는 일뿐이다. 시간도 있어서 아달라트 약통에 든 설명서를 읽어보았다. 부작용란에 이 약을 끊을 때에는 반작용을 신중히 검토하여
끊으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양의사들은 이것도 읽지 않고 함부로 끊게 했는가.
이렇게 주의서에도 예고하는 부작용을 양의사들은 읽어도 보지 않고 약을 끊게 했는가. 한심하기 그지 없다.
어떻든 필자는 증류수를 먹고 마심으로써 고혈압을 해결했다. 고혈압이 해결되어 약을 끊을
때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필자의 담당의사들은 간과했을 따름이다.
그리고는 먹는 물도 증류수를, 밥도 증류수로 만든 현미밥을 회사에 가지고 가서 먹는다.
국은 회사의 것을 먹었지만, 이것은 잘못된 증류수 먹는 법이라는 사실을 요즈음에야 알게 되었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모든 수분은 증류수로 만든 것과 식물에 포함된 물만을 섭취하여야 한다.
완벽한 증류수 먹기로 몸속에 석출되어 있는 무기광물질을 씻어냄으로써 보다 젊은 육체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 길만이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사는 길임을 깨달게 되었다.
친구들이나 그 외의 모든 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권장하는 일로써 제2의 인생을 계획하여본다. <물,어떻게 선택할것인가>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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