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

경상북도기념물 제135호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460-6




문경 장수 황씨 종택 (聞慶長水黃氏宗宅)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3호


보이는 나무가 바로 400년생 탱자나무이다.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솟을대문 




문경지방에 있는 양반가옥 중 하나로 문경 장수 황씨의 종가이다. 

이 건물은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황희(黃喜,1363~1452)의 7대손인 칠봉 황시간(黃時幹,1558~1642)

35세 때 이 집에서 거주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세운 시기를 18세기경으로 추정한다. 

사랑채와 안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는 이 집은 비교적 원형이 잘 남아 있고,

 안채의 구성에 몇가지 특성이 남아 있어 이 지방 민가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문경장수황씨종택 탱자나무


수성이 대단합니다.

이런 키도 크고 부채꼴 모양으로 잘 자란 탱자나무는 첨 봅니다.

사당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보란듯이 위풍당당 400여년의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지금도 청춘인양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2그루인데 마치 한그루인 듯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보는 탱자나무는 아니지만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동안 정신없이 감상합니다.

나무이지만 400살이 넘으니 우리 인간의 4~5배를 산 나무가 아닙니까?

년륜과 함께 정말로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보경사에도 300살이 넘는 탱자나무가 있는데

모양새나 수성이나 아름다운 자태는 이를 따라 가지를 못합니다.


열매 또한 굵고 튼실하네요


볼수록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사당에 핀 배롱나무도 아름답습니다.



50% 개화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만개시 정말로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이라고 하네요


지금 이맘 때 어디를 가던 쉽게 만나는 꽃 배롱나무꽃입니다.

짖은 녹음속에 핀 붉은 배롱나무꽃은 당연히 군계일학입죠?

너무 좋습니다.좋은 풍경을 만들어 주는 배롱나무꽃이~ 


본채와 사랑채 사이로 안채가 보입니다.


독립된 사랑채


안채

현재 황씨종택에는 후손이 기거하지는 않고 관리만 하고 있답니다.


본채 뒤편 후원




문경 대하리에는 400년생 탱자나무외에도 멋진 소나무가 있답니다.

이름하여 대하리소나무이지요




대하리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 426호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