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악리 구절초

(2019,10,26)


경주 선도산 아래 서악리 일대에 마치 눈이 내린 듯 온천지가 새하얗타.

경주 서악리는 무열왕릉이 있고 서악동고분군으로 사적 제142호로 지정된 곳이다.

모전계열의 3층석탑(보물 제65호) 주변에  여러 기의 대형 고분들과 어울린 구절초가 퍽 인상적인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꽃을 감상하며 사진을 담고 하는 모습이 묘한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마치 죽은자와 산자들의 합창같은 느낌이랄까?

마침 서악리구절초음악회로 그런 느낌이 더 들었네요

   








비가 잦아서 그런가~올 해는 구절초꽃이 더 풍성해졌네요



서악리삼층석탑(보물 제65호)은 아주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무덤을 마치 언덕에 오르는 듯 친근감을 느끼는 듯 아무렇치도 않습니다.

새하얀구절초꽃이 그렇게 만든 겁니다요

이것이 서악리구절초의 매력일지도 모릅니다.


























도봉서당


구절초꽃이 피는 시월에는 도봉서당도 분주해집니다.

각종 사진 전시회,추억의 옷대여,간단한 먹거리 판매 등등

마을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쁜 계절입니다. 






새하얀 구절초꽃이 마치 눈 내린 듯 하지 않습니까?

은은한 구절초 꽃향은 또 얼메나 좋은지~

오랫만에 듬뿍 취해 본 시간였습니다.

 












벌 나비들도 아주 분주한 오후였습니다.

 
















이번 주말 경주 서악리로 ~

이 가을,마치 눈 내리 듯 흩트러지게 핀

구절초꽃을 감상해보시지 않으실렵니까?

좋은 추억들이 될 겁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