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영어자료가 없어서 구글 번역기로 막 돌려서 읽고 있습니다. 흑
귀천상혼한 사람들과 그 후손들...(228) 로이히텐베르크의 니콜라이와 보아르네 백작부인 (두번째)
1863년 니콜라이는 우연한 기회에 나데즈다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금방 밝혀지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고르차코프 공이 나데즈다에게 준 거처와 니콜라이가 일하는 곳이 같은 건물에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나데즈다의 남편은 물론 그녀와 연애관계에 있다고 알려져있던 고르차고프 역시 둘 사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에 대해서 아는 이들도 있었는데 바로 비밀 경찰의 보고서에는 이들의 관계가 언급된다고 합니다.
니콜라이
하지만 1867년 갑자기 이들의 관계는 변하게 됩니다. 니콜라이와 나데즈다는 서로 결혼하기로 결심했고 나데즈다는 남편과 이혼하길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나데즈다는 남편에게 돈을 받고 이혼해달라고 설득합니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이혼을 불허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간통으로 인한 이혼은 용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니콜라이가 결혼을 하겠다고 결정하자 황실에서는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연히 니콜라이의 어머니인 마리야 여대공은 아들의 결혼을 결사반대합니다. 유부녀였을뿐만 아니라 통치가문 출신도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니콜라이의 외삼촌이었던 황제 역시 니콜라이의 결혼을 반대했으며 조카가 나데즈다와 결혼하는 것을 끝까지 반대하죠. 니콜라이와 나데즈다는 외국에서 결혼을 하려했지만 이것마저 쉽지 않았습니다. 이 계획을 알고는 나데즈다의 여권 발급을 황실에서 막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데즈다
하지만 1868년 나데즈다는 임신을 했으며 결국 니콜라이와 나데즈다는 러시아로 돌아올수 없다는 조건으로 국외로 갔고 둘은 정식으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결혼은 귀천상혼이었기에 니콜라이의 공작 지위는 동생에게 돌아갔으며 로마노프스키 공 지위 역시 자녀들이 물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니콜라이와 나데즈다의 장남은 1868년 제네바에서 태어났으며 차남은 1872년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들은 유럽 이곳저곳을 떠돌면서 살았는데 1873년 니콜라이의 고모인 브라질의 아멜리 황후에게서 재산을 상속받으면서 경제적 상황이 좀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876년 또다른 고모인 스웨덴의 요세피나 왕비 역시 조카에게 재산을 어느정도 물려줬다고 합니다. 아마도 니콜라이의 고모들인 요세피나와 아멜리는 조카가 고생하는 것을 걱정했었던듯합니다.
아들과 함께 있는 니콜라이와 나데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