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녀석이 중앙대에 사는데 그 근처를 돌면서 사진 좀 찍다가
흑석역 아래로 쭉 가다보니 다리가 하나 나오면서 야경까지 찍게 되었다.
덕분에 단렌즈의 위엄도 느끼고 나중에 여친렌즈까지 사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지금은 나에게 그 여친렌즈따위 수중에 없지만..^^
여튼 야경은 갈라짐이 아주 예쁜 렌즈를 써야 훨씬 예쁘단 사실을 깨닳은 하루였다.
번들렌즈로도 대낮의 하늘은 예쁘게 찍을 수 있다!!
그런데....ㅠㅠ
이것만 보면 번들렌즈도 괜찮구나~싶겠지만.....
50mm f1.8로 찍은 사진인데 이정도는 갈라져줘야 야경이란다..........ㅋㅋㅋㅋ
보이는가....그 위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구려 단렌즈라도 단렌즈는 단렌즈라고 조리개만 잘 조여주면 이런 대박이 나온다.ㅋㅋㅋ
번들렌즈로 다시 촬영해보니 빛갈라짐이 중구난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화끈한 야경은 아니지만 재밌었던 하루다.
야경의 매력을 느꼈던 하루라고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