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도지마롤.

입소문도 그렇고 먹어본 사람들은 전부 도지마롤 앓이를 한다는 그 도지마롤.

그걸 드디어 내가 먹어보게 되었다.

 

도지마롤이라는 이름은 오사카 도지마라는 지역에서 처음나왔기에 도지마롤이라고 부른다고..

대충 봐도 느껴지는 이름이지만..ㅋㅋㅋㅋ

 

 

도지마롤을 파는 몽슈슈가

우리나라에 입점한 곳이 몇군데 되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일찍 나서야했다.

 

특별한 날을 맞아서 선물도 하고

나도 한번 맛을 보기 위해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강남을 지나 고속터미널에서 내려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으로 들어섰더니

길게 돌지 않아도 쉽게 몽슈슈를 찾을 수 있었고

내 눈에 보이는 신기할수도 있지만 신기하지 않은 광경!

도지마롤을 사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이었다.ㅋㅋㅋㅋ

 

바쁘게 간것도 간 것이지만

도지마롤에도 몇가지 종류가 있어서 그거 고르다가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게 되었다.

 

생각외로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내가 받을 차례가 되었고

선물로 함께 줄 타르트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도지마롤을 오리지날로 구매했다.

 

2시간 안에 먹거나 냉장고로 향해야하는 주의사항을 안내해주는것도

뭔가 덜덜 하긴 했지만 그만큼 신선한 케익을 먹는 것이리라!> <

타임어택하는 것도 나름 신선하게 오는 긴장감이랄까..ㅋㅋㅋㅋ

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릴 것이기에 보냉팩을 샀다가

내것만 가져오느라 보냉재를 얻어 집에 온 후라 종이가방이다.ㅋㅋㅋ

 

먹어야 하는 기한도 딱 하루!!

 

가격은 18,000원.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자주 먹을 케익도 아니고 나같은 사람에겐 크게 부담느끼지 않고 사먹어 볼만한 가격이라 생각했다.

현지가격도 1250엔이라고 했던가...??

 

정말 궁금하다면 조각으로도 판매하니

조각으로도 먹어보길 추천!

 

 

 

 

 

몽슈슈 종이가방.

 

 

 

 

 

 

 

 

드디어 이녀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널 처음 마주하는구나......

 

보냉재에 쌓여 왔기에 살짝 물기가 박스에 맺혀있다.

왠지 신선함이 느껴지잖아!!!

 

 

 

 

'행복'과 '영원' 어쩌고 하는 일어도 보이고..

 

 

 

 

 

한국어로 표기된 제품 세부사항.

칼로리는 무시하자. 맛있는거 먹는데 이런거 보는거 아니다!

그냥 먹는거다.

 

가공유크림. 그러니까 우유로 만든 크림이라 그런지 우유 함량이 높다.....ㄷㄷㄷㄷㄷ

 

최근에는 우유 함량 표시가 표시되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빠.바에서 순수우유케익으로 인해 시끄러웠는데

그런 논란을 피하기 위해 표시를 하지 않는 모양같다.

 

 

 

 

 

 

박스를 개봉했더니 우유크림이 상하지 말라고

양쪽으로 보냉재가 요래 귀엽게 딱 붙어있었다.

 

신선함을 인증하는 보냉재라고 할까!! 이것만으로도 믿음을 주는 센스!

 

 

 

 

 

보냉재를 벗기니

안녕? 도지마롤은 처음이지?

 

하듯이 예쁜 모양새를 보여준다.

 

 

 

 

 

그리고 필름을 벗기지 저 풍부한 크림이.....

눈 앞에 빵안에 가득하고 눈에 막 보드라운 느낌을 쏘는것 같다.

 

빵 위에는 곱게 갈아 얹은 파우더도 보인다.

 

 

 

 

 

 

 

드디어 사진을 끝내고 냠냠 해보았다.

 

크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맛있어.....

크림에서 우유향기가 가득하고 상상이상으로 깔끔했다.

빵은 너무 부드럽고 그 안에

크림이 가득하게 들어서니 그냥 넘어간다..

크림이 정말 빵보다 더 많은 느낌이랄까? 실제로도 많은가?

아무튼 이 생크림 위험하다.ㅠㅠㅋㅋㅋㅋㅋ

 

칼로리따위 무시해야 하는 말이란

먹다보면 난 어느새 반을 먹고 있기 때문이기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왜 도지마롤 도지마롤 하는지 알겠더라.

 

물론 빠리바게트에서 파는 순수우유케익도 이와 비슷하다고는 하는데

아직 그건 못먹어봐서 비교는 안되겠지만

일단 도지마롤은 우유생크림이 모든걸 잊게 만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도 존재하기에 내가 느낀 맛이 절대적은 아니다.

 

 

아, 그리고 부산에 갔을때

지인덕분에 벡스코 근처에 있던 코트도르라는 빵집에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도지마롤과 비슷한 케익을 먹어본적이 있었다.

코트도르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온 빵집이라고 한다.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그 케익도 맛있었다.

부산에는 몽슈슈가 없는걸로 아는데 코트도르를 가서 맛보아도

비슷할거라 생각한다.

크림의 맛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몽슈슈와 코트도르도 다른 맛으로 다가오겠지만

우유생크림케익을 맛보고 싶다면 코트도르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

오랜만에 또 먹어보고 싶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