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5일 토요일
정말 빡센하루..ㅠㅠ....
그저 대출해준다는 명목으로 일 마치고 신용카드를 빌려주기 위해 술 자리에 갔다가
카메라 얘기랑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술을 계속 마시게 됐네?
거기다가 바에서 맥주 한잔! 하자는 거에 넘어가서 한병 마시러 갔다가
아침까지 오지게 마시는 바람에 정말
아.......이대로는 스투시고 한정판이고 간에 그냥 잠이나 자겠구나.
싶었드랬지...
다행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금마가 그래도 카드 잘 챙겨서 먼저 갔다네?
장소도 무려 압구정...
첨엔 몰랐는데 그 위치는 참 익숙한곳이더라.
에브리씽 노래방 아래였다니;;;;;;
근데 가보니 출석체~~크??
아나.......정말 설마설마 했지만 그건 뭐냐ㅠㅠㅠㅠㅠ
나도 겨우 일어나서 부랴부랴 갔지만 이미 출첵 2번이나 못해서 짤린 상황.. 하아~
먼저 갔던 금마는 다행이도 중간번호..
금마는 그래도 살수 있으니 난 포기하더라도 원래 정말 사고 싶어했던 놈이니 너라도 사라.
하는 마음으로 그냥 대기.
어차피 여기서 어딜 갈 상황도 못되니 우선 나도 기다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쩌~~~~~~뒤에서 기다렸다.
시간이 되고 판매 시작.
4명씩 들어가서 사는거였는데..오마나?
사람들이 한번에 두박스씩 들고 나오는게 아닌가!?
에에~? 뭐지? 잉~? 하면서 대기하는데 금마도 에이~ 설마~ 한개씩 판다고 했는데~ 그건 티 아냐?
라고 반문 했지만 저건 분명 신발박스인걸;;;;;;;;;;;;;;;
그러면서 점점 확인하는게 늘어나고 한사람에 두박스씩 된다는거다.
물론 같은 색상 사이즈는 안된다는 조건으로!
오아~~~~~~~~~~~!!!!!!!!!!!!!
나 여기서 기다릴 필요가 없잖아!! ㅋㅋㅋㅋ
라는 마음으로 시원하게 금마한테 쿨 구매 요청!
이자식이 사러 갔을때는 이미 신발도 거의 바닥 상태.
아니 우리가 신는 사이즈가 바닥 상태;;;;;
정말 운이 터진건지 아님 초반 망한 운을 그때 회복한건지 모르겠지만
금마가 살때가 정말 하나 남았을때라고;;;;;;;;아니 뭐 이래!!
한정판 정말 눈물나게 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신다간 뒤에서 똥침 놓을기세;;;;;;
그나저나 이자식 정말 쿨 거래를 하고 돌아섰다...!!
난 그 광경이 존나 웃겨서 쇼핑백 두개를 들고 나오는 금마를 보면서 존나 웃어제꼈네?ㅋㅋㅋㅋ
그렇게 몇시간을 벌벌 떨었던 빡센 하루가 가고
오는길에는 연예인도 보고! 이지아.
오아.........차가..............정말 준내 멋있더라...........2인승 스포츠카 인데 그게 뭐였더라...암튼 비싼차!
그리고 고기 먹고 사진찍고 집으로 빠이빠이~
스투시 나이키 올코트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