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고 있다..
말하자면 처음으로 내가 스트로보를 써본날이기도 한데
그때는 직광이니 바운드니 이게 뭔 강아지 풀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나..
하면서 빌려쓰기도 했던게 생각난다.
지금에야 스트로보라면 쪼끔은 알겠지만 그 당시에는 아는녀석한테 빌려쓰면서
참 이렇게 해야 사진도 잘 나오는구나. 했었던거 같다.
그리고 그때 사용했던 카메라 니콘 D80이 이렇게나 선명하게 나올수 있는거구나.
이렇게 저속으로 찍어도 사진이 깔끔하게 나온다는것도 느꼈고
촬영 조건과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사진은 더 달라진다는것도 알게 해준 날이기도 했다.
그날 니콘 부스에서 써봤던 D3의 고속연사의 맛과
D700의 깔끔한 바디와 셔터감은......결국 날 훗날에 기변을 하게 한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했다.
망할 24-70의 화각......ㅋㅋㅋㅋㅋ 내가 거기에만 안꽂혔더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80.......1년 좀 넘게 나와 고생했지만 역시 AF 모듈이 틀어진다면...
아무리 발샷인 나라도 찍기 어려워진다..핀을 못잡는다면..그건 카메라가 아니잖아ㅠㅠㅋㅋ
아무튼..
이제 모델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