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700 + Sigma 24-70mm f2.8 HSM + SB800
사진크기 : 가로 1280px // 세로 852px 일괄.
1탄에 이어 겨우 2탄..^^a
2탄은 1탄보다 쫌~ 더 방대한 스케일과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지 마시고 봐주기를!ㅋㅋㅋ
전날 그다지 과음은 한것 같지 않았는데
역시 낯선 잠자리라 그런지 따쑨 바닥에서도 쉽사리 잠도 못들고
술 마신 기운으로 좀 자볼까 했는데
결국 SBS에서 하던 예능프로를 전부 보고야 잠들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했고 잠도 못자서 완전 부은 얼굴에
아침에 일어나서 겨우 라면에 밥을 말아먹고 이틀째의 일정을 시작!
다행인건 역시 술이 좋은거였는지라 숙취는 거의 없었다.ㅋㅋ
이틀째는 첫 목표가 우도였는데
우도가 날씨가 안좋으면 배가 못뜨기도 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사실인가는 모르것다.
뭐 못뜨는건 아무래도 딴 사람들의 얘기인듯 싶었으니깐..^^
출발하기 전에 창밖을 보니 엄청 깨끗한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기에
오늘 여행도 엄청 깔끔하고 잘 될것 같다는 확신이 세명에게 다 들었고 말이다~
차를 타고 우도를 가기 위해 배타는 곳으로 향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그곳까지 가는 길을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해안도로에 접어들면서
바로 카메라셔터가 반응했다!!!ㅋㅋㅋ
정말 리얼 돌담들! 어떻게 저렇게 쌓아놨을까나ㅠㅠ
그 위로는 너무 예쁜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고~~
살포시 지나 다른곳으로 이동하면서도 절대 놓치지 않겠어!!!!!!!!!
태양이 되게 이쁘게 빛갈라짐이 되어서 멋진 사진이 된것같다!!꺄호~
지나가면서 갈대를 배경삼아~~
그와중에 돌담 챙기고 태양의 모습을 이쁘게 담기 위해 난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뒤로 보이는 바다가 강렬한 태양을 보니 수평선과 하늘에 경계가 사라진듯 하다.
완전 놀라운 세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여기 있었다니!!ㅋㅋㅋ
같이 사진을 담던 친구의 돌담 배경 미러샷!
이렇게 날아가던 갈매기도 잡아보고~
작게보면 엄청 깨알같지만 크게 보면 정말 리얼 잘 잡은듯 하다.
저 하늘만큼은 갈매기가 왕자다!!
드디어 선착장에 도착하고
배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친구들과 나다^^
아직 내가 사진이 미숙해서 스트로보와 카메라간의 노출을 설정을 할줄 몰라
배경와 인물을 동시에 살리는 샷을 날리지 못해서 속상했다.
배운대로 했는데 왜 안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났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흑백으로 전환해봤더니........
예술이네.....................
이건 날카로운 배경을 포기하고 그저 인물만을 위해서!!ㅋㅋ
선착장의 물도 엄청 깨끗하다ㅠㅠ.........
세상에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바닷물은 벌써 에메랄드 빛이 난다.
저 햇빛들이 반사되는것도 너무 예쁘고~ㅠㅠ
바다와 태양의 환상적인 혼합!!
정말 저 갈라짐을 담으려고 내 눈은 엄청 고생했다ㅠㅠㅋㅋㅋ
열심히 사진에 충실하기에 그 모습이 멋져서 대신 한컷!
세로로 수평선을 경계로 하늘과 바다를 길~~~~~~~~~~~게 담아보고 싶었다^^
드디어 배가 오고!!
옆에 보이는 배들을 한컷!
저건 바다에 나가서 고기 낚는데 쓰는 배일까나??
이제 출발~~~~~~~~~~~~~
선착짱 왕빠염~~~~~~~~~~~
근데.....이때 갑자기 화벨이 틀어졌는데.....
내가 어떤 설정을 건들다가
아무래도 감도를 건들다 그런것 같은데 그 옆에 있는 화벨버튼까지 건드렸나보다.
화이트벨런스가 집 그늘로 되어있는거다;;;;;;;
망할=ㅁ=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이렇게 누렇게 뜨고 있었던 것이다ㅠㅠ....
돌고래!!!!!!!
나 돌고래 처음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실제로=ㅁ=...ㅋㅋ
제주에 돌고래가 살고 있을줄이야........
너무 신기해서 다른거 찍을 생각조차 못하고 돌고래만 나오길 기다리며 닥대기했었다.ㅋㅋㅋ
멀리서 보이는 저 돌고래도 닥대기의 결과물!ㅋㅋ
아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망할 화벨!!!ㅋㅋㅋ
이젠 돌고래들도 안녕~~~~~~~~~
우도에 도착하기 전
깔끔한 하늘을 한번 담아봤다!
왠지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솜사탕이 하늘위에 떠서 날아가는 느낌이다.
사랑스러워~~
저앞에 보이는 우도를 향해
돌격!!!!!!!!!!!
거센 물살을 만들며 배는 오늘도 나아간다!
우도에 도착하고 바로 차를 이끌고 우도올레길을 타고 이동하다가
가까운곳에 해수욕장이 있었는데 바다가 엄청 예술인거다.
그래서 잠시 들렀다 가자고 해서
모래사장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사진부터 찍었다.ㅋㅋ
인증샷!!!
아오~ 씐나~~~~~~~~~
이런날 점프샷 해보지 언제 해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나온거 같음요??ㅋㅋ
생각보다 점프가 높게 나온거 같기도 하고~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물이 차가워도 들어가봐야지 않겠냐는 제안에
나와 옆에 금마는 벌써 입수 준비를 하고 있다.ㅋㅋ
사진은 키큰 잘생긴넘이 도와줬다.
이건 마치 물속에 숨겨둔 뭔가를 찾는듯한 모습이잖아;;;;;
물속은 생각보다 차갑지 않아서 놀기엔 딱 좋았다.
저렇게 입고 있는 내가 더울 정도였으니까;;;;
바지를 덜 걷어서 고작 저정도밖에 안들어갔지만
확실히 물에 들어가니 에메랄드 빛도 잘 보이고 뭔가 더 넓은 바다를 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매우 씐났다.ㅋㅋ
여름 같았으면 바로 물튀기고 장난아니었을것 같은데
우선 우리는 여기에서 놀 목적이 아니었기에 여분의 옷은 챙겨오지도 않았다ㅠㅠㅋㅋ
그래서 저래 썰렁하게 물만 바라보고~~
에메랄드 빛 해안 인증샷!ㅋㅋ
나 좀 씐나보이냐??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졸라 심하게 짧아보이게 나왔네....
내 친구도 한방!
아 정말 내가 제주도라고 말안하고
이 사진만 보여주면 우리 해외에서 사진 찍은 줄 알건데..
난 살면서 이런 색의 바다는 실제로 처음 봤다...ㅋㅋㅋ
임마 역시 뒷태의 정석..ㅋㅋ
대각선 싫다고 다시 정 구도로....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뒷태는 쩌네염..............부럽다ㅠㅠㅠㅠㅠㅋㅋㅋㅋ
나도 해외인증????ㅋㅋㅋ
이 깨끗한 물과 하늘이 어쩜 이럴수가 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멋드러진 인증!!
이정도로 투명하게 보인다.
엄청 깨끗해서 정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나조차도 정신이 잠시나마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할까^^
해수욕장을 나와서 다시 올레길을 달리며 측면에서의 해안을 담아봤다.
저건 보트일까 배일까.......
우도 올레길에서 밥을 먹기로 한곳을 찾으려 우도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아까 우리가 들렀던 해수욕장이 산호사 해수욕장이라는걸 알게 해준 이정표가 서 있었다.
그래서 기억하려고 찍었는데 역시나 찍어두길 잘한것 같다.ㅋㅋㅋㅋ
우리가 최초에 내린곳은 하우목동항~
그나저나 우리가 밥먹으러 가는데는 어디니~~
밥을 먹기 위해 도착한 곳이 바로 여기!!!!!!
정작 중요한것은 밥먹기 위해 도착한 식당 이름을 까먹었다는건데
이곳이 우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곳이란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곳이라는데 어디서 뭘 찍었는지는 잘 모르겠다.ㅋㅋ
우도에서만해서 올인 연리지 인어공주 등등 엄청나게 찍었다고 하는데.
거기는 도대체 어디있냐고.ㅋㅋ
그나저나 저기..............넘어가도 돼???????
정말 여기가 우도의 머리.
그러니까 소머리라고 불리는 그곳이라는것 같다.
뭔가 황량한듯 하면서 깎아놓은듯한 저곳이 함께 포인트가 되는것 같다.
우도의 절경.
정말 절경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구나 싶었다.
밥을 먹기위해 왔으니
역시 밥을 먹어야 겠지?
그리고 제주도 하면 역시.....참돔. 옥돔. 다금바리.
요 셋이 먹거리의 포인트 아니겠어?
그래서 우리는.....그걸 시켰다.
뭐였냐;;;
해물 된장찌개였던가. 해물 뭐시기라고 해야것다..
제주도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한다는 그것!
옥돔구이를 시켰다.ㅋㅋㅋ
보이는가 우도 호출개인택시.
여기서 전화해봐야 오지도 못한다고~
080 전번의 위엄..........
어쩌다보니 내 친구가 배경이됐네.........쏴리~~~~
요것이 무엇이더냐!
바로 감귤막걸리!!!!
도무지 시중에선 찾아볼 수 없는 막걸리다.ㅠㅠ.........
요게....
첫맛은 달콤한데 뒷맛은 알다가도 모를 맛이거등.
근데 마시면 마실수록 뭔가 빠져들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다. 에잉~
그러니까 우리는 대낮부터 술 마시고 있다는거다.ㅋㅋ
요게 바로 그 해물 어쩌고랑 옥돔구이 되시겠다!
옥돔이 야무지게 갈라져서 아무 맛깔나게 구워져 있는걸 보고 있는거다.
흐아.........정말 다시봐도 또 먹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기 위에 얹혀져 있는 저걸 뭐라고 하드라.
갯가재?? 갯새우?? 새우가재? 도저히 이름조차 알수없었던 처음 보는 저것은.
정말 게 처럼 딱딱한 껍질로 쌓여져서 먹기는 힘들것 같은데 역으로 공략하면 쉽게 맛난걸 뽑아먹을 수 있었다.ㅋㅋ
뭔가 맛은 게맛에 새우살 같은 느낌?
결국 게새우.....아니 갯새우라고 해야 하나~
검색해보니 갯새우가 맞는것 같다.ㅋㅋ
식당옆에 있던 고양이인데
상당히 얌전하다. 겁만 주지 않고 조심스레 보고 있으면 임마들도 심하게 경계하거나 그러지 않고 가만히 있어준다..
겸딩이 고양이들.ㅋㅋ
맨날 집근처에 나딩구는 짬타이거만 보다가 이렇게 말끔한(?) 제대로 된 고양이들을 보니 너무 사랑스러웠다ㅠㅠ
나 원래 고양이 사진 잘 안찍는데 정말 이 냥이는 너무 예뻐서 찍을 수 밖에 없었다.ㅋㅋ
냥아~ 여기도 좀 봐달라고!!
밥을 다 먹고 다시 소머리로!!!!!!
보트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길것 같아 아래로 내려왔는데 오메....
모래사장이 일반 모래나 백사장이 아니고
흑사장인거다.
정말 신기했다.
아무래도 이 검은것들은 저 위에 보이는 언덕에서 깎여져 쌓인것 같은데
모래가 검은것이 있다는것에 밟으면서도 너무 신기했다.
보트 대기하면서 다른곳도 한방~~
여긴 보트타러 가기 전에 잠시 들른 동굴(?)인데 분위기가 사뭇 진지하다.
특히나 저렇게 정성스레 쌓여있는 돌들을 보니 여기에서 돌을 쌓고 뭔가 기원을 하면
잘 이루어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올리고 올걸 그랬나.......
깨끗한 물과 이곳의 특유한 모래가 만나 상당히 색다른 모습으로 보였다.
나 보트 타는 사람이야!
나도 보트타러 온 넘이고.......힝~
출발하자 마자 찍은 이 말도 안되는 수평선......
정말 수평선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뒈~~~~~~~~~~~~~~~~~~~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우도의 머리부분!!
보트타면서 찍으려니 엄청 덜컹거리고 물위에 있는지라 울렁거림도 심해 사진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ㅠㅠㅋㅋ
구도따위 생각할 시간 없어!!!!꺄호~~
깎인 모양새가 신기해서 찍었는데 이 부분이 코끼리를 닮은 부분이란다.
좀 가깝고 어두워서 그렇지 코끼리 모양새가 보인다.....
안보여? 보이잖아~~~~~~~
여기서 뭔가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기억이 안나서 그냥 그런덴가 보다 싶다.ㅋㅋ
물은.......어쩜 저렇게 파랗니!!
아마 빠지면 난 맥주병이라 절대 못살아남을거야.....
우도의 바다에서 찍은 바다와 하늘....정말 예술이다..
이 모양새를 잘 보면 사람얼굴과 닮았다고 하는데
난 처음에 어디가 사람모양이야? 이러고 되물었었다;;
사진으로 보니 나중에야 알겠더라......아아~~여기구나~
하고 말이지......
어디게~~~~~~~~~~요~?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뭔가 있다곤 하는데 잘 모르겠고;;;;;;
의미있는곳이란다..ㅋㅋ
이곳은 가을에 그것도 9월인가 10월에 와야 뭔가 특별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저것에 빛이 모인다고 했던가......
저 똥끄랗게 보이는 가운데 말이다.
여기가 왜 우도인지 제대로 알수 있는 그곳.
우도. 소의 섬이다.
소가 많다고 우도가 아니라 소와 닮은 섬이라 해서 우도. 뭐 다 아시는야그고....
딱 보면 정말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얼굴 그리고 다음이 앞발.
몸통과 좀 짤렸지만 뒷다리 순이다.
요 사진으로 보면 정말 잘 보일테지??
뒷다리도 확실히 접혀(?)있다.....ㅋㅋ
그리고 재밌는 또하나.
소머리 위에 자세히 보면 뱀이었던가 그것이
얌전하게 쭈욱 누워있다. 아니 원래 기어다니니 그냥 뱀의 형상인거겠지.
뱀의 모습도 보인다.ㅋㅋ
이건 소가 도망가지 못하게 말뚝을 박아서 묶어놓은 모양이라고 한다.
오아.....정말 어쩜 이렇게 맞아 떨어지지;;ㅋㅋ
그리고 아깐 너무 가까워서 잘 알수 없었던
그 코끼리 모양새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젠 정말 코끼리 같다.ㅋㅋ
저기 등대 두개가 있는데 한쪽은 안쓰고 한쪽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등대 패스!ㅋㅋ
더 알찬 곳으로 가기 위해 하나쯤은 포기해줘야지~ㅠㅠㅠㅠ크흑~~
이렇게 지나오는 우도의 옆면도 정말 풍파에 깎이고 세월이 지나 이렇게 멋스러운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섬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저~~~~기 안으로 들어가면
좀 넓은 동굴이 나온단다.
거기서 가끔 음악회도 열리기도 안하고.
신기해서 나중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여기가 바로 그 동굴인데
생각한거보다 큰 공간이라서 음악회정도 할만 하겠다. 싶었고
대신 너무 막혀있어서 큰 소리가 나면 왠지 귀가 너무 아프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괜한걱정인거지..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딨게~~~~~
물이 너~~~~~무 깨끗해서
이렇게 쪼그마한 귀요미 소라들이 움직이는것도 담을 수 있었다.
보트까지 타고 아주 진귀한 경험을 마치고 올라가던중
예쁜 꽃이 있어서 찍었다.
어디선가 본것 같은 꽃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사진만으로 검색이 가능한건 없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플래쉬를 터트려야 했는데 노출맞춘다고
자기가 대신 서준다고 했는데 바로 맞아버려서 포즈도 좋고 해서 찬조출연이다.ㅋㅋㅋ
난 어째 밥도 먹고 좋은 구경했는데도 이렇게 애가 퀭~ 하냐ㅠㅠㅠㅠㅋㅋㅋ
다시 해안가를 달리고 달려~~~~~~~~~~서!
이젠 다른 곳으로 여행하기 위해 가고 있었다.
이곳이 무슨 해수욕장인지는 까먹었는데 왠지 모르게 여기가 더 해외같은 분위기다.ㅋㅋㅋㅋ
바다 색깔은 정말 어쩜 저렇게 예쁘게 빛이 나오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술이다 예술~~
우도항에 도착해 배가 오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던 등대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워낙 날이 좋아서 사진 자체가 그냥 쨍하다.ㅋㅋ
대신에 배경은 역시 하~~~~~얗게~~~~~~~~
나 포즈 쫌 똥이니?ㅋㅋㅋ
임마를 찍는데 오른쪽에 우연하게도 햇빛이 걸리는게 눈에 띄여서
좀 강하게 찍었다.
요렇게~~~~~ㅋㅋㅋ
훨씬 보기가 좋은것 같다.^^ㅋㅋ
그래서 나도 욕심내서 도전!!ㅋㅋㅋ
정말 내가 없는 배경만 찍는게 더 이뻤을수도 있겠다.ㅋㅋㅋ
여긴 어디더냐!!!!!!!
바로 성산일출봉!!!!!
제주도에 오면 꼭 한번 가야 한다는 그 일출봉 되시것다.ㅋㅋ
보조출연 금마.......!
딱 올라서자 마자 보이는것이 저 말 두마리다.
이땐 몰랐는데 아무래도 저 말......
시승(?)이 되는것 같은 말인것 같다.
말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드이어 제대로 된 일출봉 등반 시작이다!!!
돌길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로는 짱이었다.
이런 사진은 역시 높은곳이 예술인것 같다.
하늘과 가까워지고 지상과 멀어지는 이 거리감~~유후~~~~
아마 반쯤......올라가서 찍어본 성산일출봉 입구와 그 밖으로는 여러 모습들의 제주가 보인다.
저~~~~~~~멀리선 뭔가가 이뤄지고 있는건가~
드이어 일출봉 정상 도착!!
도착하자 마자 그 뒤로 펼쳐진 모습과 미처 보지 못한 뒷 바다를 봤다.
역시 여기서도 수평선과 하늘의 경계는 모호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난 이런 파스텔 그라데이션 같은 색감이 좋을까.....
최고최고~~
그러고보니 나 이녀석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은 없었네?
그래서 임마들의 건의로 주위 관계자에게 부탁해 겨우 건진 사진이다ㅠㅠㅋㅋ
잘 나왔다고 무조건 우기는데..
어려웠을거에요. 이건 디카도 아니고 dslr이니까여......
그래도 이정도까진 건졌으니.......다행이지 모..안그래??ㅋㅋ
여기 예전에는 몇년전인지 몰라도
예전엔 출입이 가능했다고 한다.
근데 뭐때문인지 갑자기 폐쇄 하고는 정상에서 끝맺음을 한다.
힝~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정상 밟고 다니는 그런 남자라고.......
해발 몇 미터인지에 관심갖지 마시고......응????ㅋㅋㅋ
내려가는길~~
다른 방향의 윗쪽에서 찍은 방향이다.
아무래도 저쪽에도 관광코스가 있나보다.
보트도 다니고 시원한 물살이 한번 더! 라고 외치는 듯 하지만
난 보트 탔어~ 괜찮아~~
이러고 내려갔지뭐..ㅋㅋㅋ
여기서도 친구랑 둘이!ㅋㅋ
뭔가.......
그렇다고~~~~~ㅋㅋㅋ
일출봉을 벗어나기 직전에 찍은 마지막 사진이다.
그 이후로는 난 우선 뻗어버렸고..ㅋㅋㅋ
그 다음에 시장에 가서 황금장이라는 유명한 횟집에 가서
참돔 혹은 광어를 사고 매운탕을 먹자는 거였기에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시장에선 사기도 바쁠것 같아 사진은 그냥 포기했다ㅠㅠ
그치만 정말 참돔의 그 맛은..................
죽어도 못 보내!!!!!!!!!!!
이번 여행때 또 친구놈이 아주 좋은 고급술을 가지고 와주셔서 아주 거~하게 먹었드랬지!
그리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많은 즐거움을 뒤로 하고 집에 가는데
오마이갓! 이게 왠일.....
공항에 가면 갈수록 비가 더 많이 오는것이다.
우리 하루만 늦게 왔더라면 정말 하루 여행은 버려야 했을지도 모를판이다.
마지막 날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 비행기는 제주 항공인데 제주항공이래서 쪼큼 기대했는데
이렇게 창문에 기스가 잔뜩 있어서
이쁜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사진도 겨우 수동핀으로 조절해서 찍은것이다.
가는 비행기에서 어떻게든 카메를 꺼내서 찍었어야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비행기라면 다 첫 뱅기처럼 깨끗한 창만 가지고 있는줄만 알았지 이렇게 기스 심한 뱅기도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
그래서 초반에 카메라 꺼내지 않은걸 후회한다고 한것이었지.....에힝~
자 제주도 여행기 끝^^
이틀간의 여행이었지만 제주도의 많은 곳을 둘러보진 못했어도
상당히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던것 같다.
비록 원산지의 귤을 직접! 따보고 먹어보진 못했어도
제주도는 가려고 마음 먹으면 가볼 수 있는 곳이기에 꼭 한번은 더 가보고 싶다.
내 사진을 보고 누군가가 제주도에 가보고 싶다고 느낀다면
여행기를 올린 나로서는 조금 더 뿌듯한 보람이 될것이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