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젬마 갈가니(1878-1903)는
그녀의 수호천사와 자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특은을 입었다.
젬마 성녀가
수호천사와 나누었던 대화들은
무척이나 순박하고 친밀한 것이었다.
그녀가 천사에게 질문을 하면,
천사는 깊은 애정이 담긴 어조로 대답했다.
천사는 그녀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주님께,
그리고 성모님과 다른 모든 성인들에게
전해 주었으며,
또 주님과 성인들로부터 받은 대답을
그녀에게 전달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수호천사는
젬마를 사랑으로 지도하고 보호해 주었다.
특히 주님의 수난과 고통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가르쳤다.
수호천사는 충심 어린 조언을 하였고,
때로 그녀가 잘못을 저지를 때에는
사랑으로 타이르기도 하였다.
수호천사의 지도와 보호 아래에서
성녀 젬마는 지고한 성덕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다.
-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의한 놀라운 은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