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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개막식 및 불꽃축제: http://www.youtube.com/watch?v=N4uRb_kywws
진해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http://www.youtube.com/watch?v=94C4XYamz6U&feature=youtu.be
해병의장대" http://www.youtube.com/watch?v=JML_iR8-Z0w
벗꽃거리 둘러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Y_I0yx-VVRU
해군사관학교와 사령부, 군항제. 물론 둘 다 모두 유명하지만 정작 가장 유명한 주인공은 벚꽃이다.
1952년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행해온 것이 유래가 되었고, 군항제라는 이름도 해군기지가 있는 항구라서 붙은 이름이지만 해군만 있고 벚꽃이 없는 진해군항제라면 그건 상상할 수 없다! 전국에 내로라하는 벚꽃길이 많지만 도시가 온통 만개한 벚꽃으로 뒤덮여 온 나라를 설레게 하는데, 그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건 해군 진해기지 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영내를 관람하는 일이다. 축제기간에만 일반에 개방되는 두 곳이기에 호기심과 기대감이 크다. 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리는 해군 헌병기동대 퍼레이드를 보노라면 TV에서만 본 의장대의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와 하나인 듯 움직이는 절제된 동작들이 눈부실 지경이다. 실전에 배치되는 군함도 직접 타보고 수륙양용 장갑차 내부도 구경하고 실물처럼 만들어놓은 거북선도 타보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도 해양공원의 군함전시관과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 테마파크도 볼 만하고 제황산공원의 모노레일카 관광도 빼놓을 수 없다. 10분의 짧은 시간이나마 흐드러진 벚꽃터널을 감상하기엔 더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