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화가 리병주 작품 "금강산"

 

 

비봉폭포(飛鳳瀑布)의 높이는 139m, 너비 4m. 금강산의 옥류동 세존봉(世尊峰,1,132m)의 서쪽에 있으며, 폭포수가 길게 떨어지고 물방울이 날리며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봉황새가 나는 것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비봉폭포라 하며, 또 봉황바위가 날개를 편 봉황새와 같다고 비봉폭포라고 각각 불리운다.

 

이 폭포는 구룡폭포(九龍瀑布)·십이폭포(十二瀑布)·조양폭포(朝陽瀑布)와 함께 금강산 4대 폭포의 하나이며, 폭포수가 층층으로 된 큰 바위벽을 타고 흐르다가 펴졌다가 좁아졌다 하면서 여기서 흘러내린 물이 여러 형태로 바뀌면서 깊이 5m의 봉황담으로 들어간 뒤 다시 옥류동계곡을 지나 신계천과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든다.

 

하늘에 구름이 떠돌 때면 폭포수는 구름 속에서 쏟아져 내리는 것만 같고 햇빛이 비치면 은빛 물안개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답다. 주위에는 상류에 상팔담과 하류에 금강문·무봉폭포 등 이름난 봉우리들이 많이 있다. 북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Isao Sasaki - Ophe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