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불은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입니다.

새벽 예불은 보통 새벽5시 전후에 시작하고 아침 예불은 사시불공이라 하는데 보통 오전9시에 시작하고 저녁 불공은 저녁 6시에 시작하는데, 이 시간들 사이에는 주로 법문 강의가 있거나 불교 행사를 준비하거나 정오12시나 오후2시즈음에 특별한 불공이 있기도 합니다.​

사찰에 처음 들르시는 분들은 이런 시간들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그냥 고즈넉한 사찰의 풍광을 감상하거나 대웅전에서 간단히 절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정도도 대단한 인연이지만 ​그래도 기왕 어려운 발걸음 하신김에 불공 시간들을 미리 알고가서 불공에 참석만해도 훨씬 의미가 큽니다.

요즘은 사찰마다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불경이나 책자가 없어도 조금 먼저가서 사찰의 사무실(종무소)에서 불경 좀 빌려달라고 하면 다 줍니다.​ 아예 대웅전에 예불용 소책자가 비치되어 있는 사찰들도 있습니다. 불공은 직접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고 다릅 불자분들 절할 때 같이 하고 독경할 때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불공중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처님,보살님,여러 신중님들과 사부대중(비구,비구니, 남,녀불자)의 큰 공덕을 입는만큼 자신과 가족의 개인적인 소원만 빌것이 아니라 비록 서로 한마디 대화는 없었지만 같이 불공을 들여주신 스님들과 불자분들과 만중생에게  공덕을 돌려 드린다는 마음도 갖어주는 것이 진정한 불자의 마음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