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 크릭
강물 따라 흘러 버린 꿈같은 내청춘
사랑 타령 눈물 타령 모두가 허사로다
젊음도 가고 님도 가고 꿈마저 다 털렸네
남은건 저 강물에 서성이는 달 뿐일세
흘러가는 강물 속에 옛 꿈이 남았는지
임자 손에 끼워 주던 은가락지 생각나네
한 때는 이내몸도 귀하신 몸이 였지
황혼에 물든 얼굴 술 사발로 가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