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6년 초반부터 날씨가 너무 추웠고 주말마다 기상도 좋지 못하고
주변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낚시를 못했습니다..
이제 5월의 시작이고 봄도 되고 시간이 나서
먼지가 쌓인 낚싯대와 릴을 정비하고
모처럼 낚시장비들고서 바다로 갑니다..ㅋㅎㅎ..
2016년 첫 낚시..한 4개월만에 낚시하러 가기에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ㅎ..
날짜 : 2016년 5월 1일 일요일..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 :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옆 방파제(광안리백사장쪽)..
날씨 : 바람이 불고 맑고 화창함(그늘은 조금 서늘,햇볕은 더움)..
바다상황 : 바람 제법 불고 파도는 보통..
물때 : 2물..
<출조인원>1인..
노총각 늑대 혼자서..
<채비>
금양 홀리스(H-762) 루어대..아부가르시아 4000번 릴..
원줄은 합사 4호..목줄은 나이론 6호..1/4온스 지그해드..
<미끼>
생삼겹살 조금..웜..
~집에서 출발..일요일이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지하철 금련산역 3번 출구로 나옵니다..~
저 뒤에 엘레베이트가 있는 곳으로 우회전해서 내려갑니다..
~인적은 별로 없고 한산하지만 차량들이 많습니다..역시 주말 일요일이라서..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 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내려갑니다..~
~광안리 해변에 도착하니 도로 중앙에 꽃으로 꾸며진 화단이 이쁘게 있습니다..~
~역시 5월의 첫날..계절의 여왕이라서 날씨가 맑고 화창합니다..바다속 날씨와 낚시와는 상관없이..ㅋㅎ..~
~우회전을 하는데 콩나물국밥이 눈에 들어옵니다..지나가다가 자주 본 곳인데 들어가보지는 못해서..~
점심식사을 조금 일찍 먹었기에 미리 낚시전에 저녁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바로 옆에 브라암스라는 카페가 담쟁이 덩굴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예전 1980년대 남천동 황금기에 고등학교때 놀라올 때도 있었는데..
세월이..ㅋㅎㅎ..
~콩나물국밥(6.000원)이 보입니다..그냥 주문하시면 단백한 맛,얼큰한 맛 구분 없이 적당한 매운 맛으로 주십니다..~
~여기는 조리기능장분이 운영하신다고 적혀 있습니다..~
~가장 기본인 콩나물국밥(6.000원)이 나왔습니다..낚지 젓갈 반찬도 나오고 깔끔합니다..~
밥그릇에 달걀 반숙이 나오는데 콩나물국밥이 뜨거워 밥그릇에 들여서 드시면
달걀의 고소함과 함께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김도 넣어서 드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맛이 상당히 좋은 집이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본 밥양이 조금 적기에 공기밥(1.000원) 1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러니 양이 상당합니다..
Tip : 아마 남자분들은 "콩나물따로국밥(7.000원)"보다는 "콩나물국밥(6.000원)"을 주문하시고
추가로 공기밥(1.000)을 주문하셔서 드시는 편이 양도 많고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시길..~!!ㅋㅋ..
~콩나물국밥 + 공기밥 추가로 배불리 맛있게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옵니다..광안리 해변에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우회전해서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쪽으로 갑니다..~
~화장실이 있는 곳 앞 횡단보도를 건너 갑니다..~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옆에 작은 요트들이 있고 해변에는 한가롭게 일요일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계속 걸어서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201동 옆 방파제로 걸어갑니다..~
~뒤를 보니 예전부터 있던 삼성낚시점이 보입니다..여기에 낚시점이 하나 있습니다..참고하시길..~
~남천삼익비치아파트 201동을 지나서 301동 옆으로 오니 자전거길과 조깅길이 잘 만들어진 길이 시작됩니다..~
자전거도 대여하시고 걷거나 뛰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산책길 옆 바닷가에는 동네 조사님들이 몇분 계십니다..조과는 없다고 하십니다..ㅋㅎㅎ..~
~저 멀리 광안리 해변가의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운동도 하시고 자건거도 타시고..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의 모습입니다..~
~방파제로 올라가서 보니 왼쪽에 혼자서 낚시중이신 조사님이 보입니다..조과는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4개월만에 낚싯대를 들고 바닷가 방파제로 오니 마음은 설레이고 너무 좋습니다..ㅋㅎㅎ..
저도 저 조사님 오른쪽 지점에서 낚시하기로 합니다..
~앞쪽으로도 조사님들 몇분들이 계시고 그냥 방파제에서 구경하는 젊은 커플도 계십니다..~
~오른쪽 용호동 방면으로 보니 방파제에 몇분 조사님들이 보이십니다..~
~일단 테트파포드로 들어가기전에 먼저 평펴한 방파제에서 채비를 합니다..노총각 늑대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생수..커피도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문어나 우럭의 입질이 있었던 미끼로 생삼겹살을 조금을 집에서 가져왔습니다..ㅋㅎㅎ~
~노총각 늑대의 채비..아부가르시아 낚싯대 가방에 아부가르시아 4000번 릴..금양 홀리스(H-762) 루어대..~
~목줄 나이론 6호..롤링 스위벨..1/4 온스 지그해드로 채비를 만듭니다..~
~먼저 생삼겹살 미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방파제 끝부분에서 자리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한 4개월만의 낚시라서 이런 풍경..
바다내음을 맡으며 낚시장비를 펼치니 즐거움이..ㅋㅎㅎ..
역시 낚시는 잔잔한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 6시입니다..이렇게 바닷가에서 낚시할 때 시계를 찍어본 지도 오래되었는지 새롭습니다..ㅎ..~
~저 뒤로는 해운대 고층건물들이 있는 마린시티가 광안대교 뒤로 보입니다..~
생삽겹살 미끼로 멀리 발앞까지 공략해봤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아~! 너무 오랫만에 해서 몸이 안 풀렸나 하면서 위안을..ㅎㅎㅎ..
~생삽겹살 미끼에 입질이 없어 다이소에서 구입한 저렴한 흰색 웜으로 교체해 봅니다..~
멀리 케스팅해서 발앞까지 감는데 입질이 살짝 옵니다..
발앞쪽에 캐스팅해서 천천히 액션을 주니 입질..후킹~!!아 놓쳤습니다..
다시 그 지점에 캐스팅~..다시 입질~!!!
손맛을 보다가 올리는데 결국 고기 입에서 바늘이 빠지고 초릿대만 하늘로 솟구쳐 올라옵니다..
휴~..놓쳤습니다..힘들게 입질을 받았는데..
주변에서 아무도 고기잡는 분이 없는 상황에서...아까워서..
흰색 웜에 고기 입모양의 이자국만 남겼습니다..
손맛은 좋았습니다만..
~다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예전에 입질을 자주 받아서 손맛을 본 녹색 펄 웜을 장착합니다..~
여기저기 캐스팅을 해봤지만 더 이상 입질은 없습니다..
2016년 첫낚시에 아쉽지만 몸풀이라고 생각하고
바닷물이 더 따뜻해 지는 때에 다시 도전해 봐야 하겠습니다..
제 주변으로 둘어보니 3시간 넘게 8~9명정도 낚시를 하셨는데
작은 전갱이 2마리..망상어 1마라가 잡힌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직 내만으로 고기들이 들어오지 않았나 봅니다..
~입질도 없고 해서 오후 8시쯤에 철수를 합니다..광안대교 야경은 멋집니다..~
~철수하면서 바라본 광안리 해변의 화려한 야경도 멋집니다..~
아직은 수온이 낮고 고기들이 내만으로 많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이제 5월의 시작이라 수온도 오르면서 고기들도 많이 들어오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6년 초부터 여러 일들이 많았고 주말마다 날씨가 좋지 못하고
겨울날씨가 추워서 낚시를 못했습니다..
<총조과>황~!!
흰색 웜에 강한 입질-입에서 바늘이 빠져서 놓침.웜에 이빨 자국만..
특히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부산에 있는
화장터에 가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일상의 잔잔한 일들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거운 바다낚시를 하는 그 시간 자체가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
모두 자체가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왔습니다..
이제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초에 새운 계획들을 잘 실천해 나가시고..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길..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그러움이 그윽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6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