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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포악(식인)상어의 출몰이 예상, 인근 어민들을 대상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포악상어가 남해안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상어가 서해안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해경은 잠수기 어선의 조업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포악상어 출현시 행동요령과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상어와 관련 주의사항으로는 ▲잠수기 조업 잠수부나 해녀는 2명이상 공동작업 할 것 ▲상어를 만났을 경우 급하게 물위로 오르지 말 것 ▲잠수조업 해역에서 비린내를 풍기지 말 것 ▲잡은 고기를 허리에 묶고 조업을 계속하지 말 것 등이 있다.


해경은 또 저녁과 야간에 패류 채취 작업을 하지말고 상어 발견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악상어는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에 주로 전북과 충북 해안에 출몰해 패류를 채취하는 잠수부나 해녀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지난 12일 경남 통영 홍도 남쪽 해상에서 길이 2.2m의 청상아리가 붙잡혔다.


박원기기자 wg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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