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라오스 선교현장~~
07년 라오스 선교때 우리가 사용하고있는 숙소는 한국에비하면 좀
허술해 보이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대궐같은 집이었다.
또 이곳 사람들은 아주 우호적이고 순박해보인다.
첫날 밤에 이곳 경찰이라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호해준다더니
우왕~~ 아침에 일어나보니 우리를 지키다가 밖에서 그물망을 쳐놓고 잔다
이 그물망은 광고에서나 본 남태평양의 낭만적인 장면인데...
밤에 30분간격으로 잠이 깨진다. 한참 눈을 감고 있으니 닭 우는 소리에
반가운 마음으로 일어나보니 으윽~~ 2 시다. 이곳 닭들은 때도 모르나??
파파야, 망고스틸, 마키얏, 망고, 용과,람부탄, 용안 듣도 보도 못한 과일맛 때문에
여자들은 환호를 질렀다. 이 중에 유일하게 먹어본것이 망고다^^^
이런것 앞으로 먹어볼 기회없다고 박정엽권사가 많이많이 먹으라고 야단법석이다^^^
선교 첫날 운동장에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이 많은 사람들을 다 어떻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수지침을 놓고.. 머리를 깎아주고.. 의약품도 나누어주고.. 학용품도 나누어주고..
비록 헌옷이지만 옷도 나누어주고.. 학교 책걸상도 새것을고 만들 만들어 주고..
아트풍선..패스패인팅도 인기였고 참 많은일을 한것같다.
그 당시 세계적으로 선교가 이슈가 되던 때이라 비록 직접적으로 복음은 전하지 못했지만
아마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것이다. 언젠가는 이 나라에도 복음이 들어가리라 믿는다
첫날 봉사를 마치고 나는 그날로 병이났다.^^ 수지침을 봉사하겠노라고 떠났던 내가
먼저 나가 떨어졌으니 봉사자의 태도가 아니다 싶어서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교실 앞에서 봉사 했는데 학교 지붕이 양철지붕이라 열기가 후꾼후꾼해서 더위에 약한 나는
정말 곤혹을 치루었던 날이었다. 하지만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라오스~~~~~~
어떤 아이는 옷이 너무 남루해서 참아 볼수가 없었던지 누군가
급히 시장에가서 옷을 사다 입히기도 했던 기억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