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아침은 탓밧이 연다.

관광지나 시내나 주택가나 어딜가나

새벽은 탓밧으로 시작하고 흔히 볼 수도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봉사하는 이런저런 모습들을 모아 둔 것이다.

덥지만 봉사할때는 잼나게 모두 열심히 한다.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버섯 재배하는 막사...

 농업대학교 교수님이 우리보다 몇달 먼저가서 주민들에게 버섯 제배하는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이젠 자신들이 이 버섯을 잘 길러서 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쫌 심각해 보인다.

이들은 1년에 두번정도 쬐금씩 버섯을 따 먹었다고 하던데 이젠 이런 방법으로 1년에

몇 번이고 수확을 할 수가 있다

비를 맞으면서 버섯 제배하는 일을 도왔고 주민들이 교수님을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비가와도 모두 신나게 일을하는 순진한 이들의 모습이 참 예쁘다.

 

이 날의 대박이다. 패스패인팅은 아이들 반응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다.

 

이 아이들은 다음날도 얼굴을 씻지 않은 아이들도 있고...

 

 

 

 

 

우~~ 울 집사님 너무 수고가 많다. 두 부부가 함께와서 봉사하는 집사님...

비가 오면 갑자기 길가에 뻘건 흙탕물이 불어나고 아이들은 이런 흙탕물에서 놀고

이상한 열매를 따먹으며 놀고 해가 나면 금방 옷이 마르기를 반복한다.

이상한 열매를 따 먹으며 다니는데 나도 한번 먹어보니 아이고~~ 떫은 감 맛에사다가 

시큼해서 말이 안나온다  작은 봉지에 소금을 쪼금씩 넣고 떫을때는 소금을 쪼금씩 먹는다.ㅋㅋ

호텔 수영장앞에 식당이 있다  커피한잔 마셔본다.

라오스 전통 치마를 하나 사서 입고 수요예배 드리러 교회 가려고

호텔앞에서 기념사진 한장찍고...

매콩강가를 가기위해 툭투기(택시)를 탓다. 처음에는 라오스 돈으로 6천낍 달라고해서

비싸다고 했더니 4천낍을 말하길래 그래도 비싸서 안탄다고 했더니 3천낍에 타고 갔다.ㅋㅋ

여행객들한테 무조건 바가지 요금이다. 무조건 반값으로 깎아야한다 ...

툭투기가 정말 허접해 보인다 했더니 결국 가다가 길가에서 시동이 꺼진다. 방배엥가서

카약 탈때도 시동이 꺼지더니 오늘 툭투기도 시동이 꺼진다. 일행들이 나와는 함께 타지 않겠다한다.

툭투기 한대에 다섯명이 탈수가 있다

매콩강 건너편은 라오스보다는 좀더 발전해 보이는 태국이다.

 

하이캄 초등학교와 후아이 남엔 중학교에 책걸상 30세트씩 마춰주고 왔다.

 

ㅋㅋ 모처럼 망치로 못을 밖아 보지만 이리 삐뚤 저리 삐뚤~~

모두 못밖는것 구경하느라 너무 웃겼다.

열심히  뚜드리고 못 밖고 하더니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책상이 완성...

후아니남엔 중학교인데 여중생들도 풍선아트에 놀라고 신기해한다.

 

풍선 재료 남은것과 바람넣는것 아이들에게 주고 왔는데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지...

키는 여중생 만 하고 얼굴은 함지박 만 하다.ㅋㅋ 

후아이 남엔 중학교 선생님들이 우리를 환영하기위해 열대 과일과 다과를 준해했다.

야자가 먹음직하게 한줄로 쭈욱 서있다.

자몽인가?? 분명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내 얼굴만하다.

동네 주민들과 울 교회 전도사님...

이곳 한국인이 칠판에다가 한글을 써 놓았다. 장로님께서 인사말씀 한마디..

우리의 작은 정성을 받고 선생님이 너무 기뻐하신다. 선교 기금으로 쓰고 남은것과 우리가 조금씩

주머니를 털어서 모은것을 선생님께 전달했다.이 금액이면 책,걸상 수십개 마련할수 있다

 선생님이 선물로 준 과일바구니...

"선생님"  선생님과 후아이남엔 학교 학생들이 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길에서 민물 생선은 구워서 파는 모습...

 

라오스의 새벽은 탁밧으로 최고의 풍경을 자아낸다.

라오스는 어느 도시에서나 주홍빛 승복을 입은 스님들을 흔히 볼 수가 있다.

이들에게 있어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그대로 생활이다.

사람들이 스님들에게 줄 음식을 길에 무릎꿇고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주는 정성을 보인다.

이들의 정성을 볼 때 나는 헌금할때 이런 정성스런 마음이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탁밧

 

 아름다운 나눔의 의식을 말한다.
새벽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시간에
먹을것과 간식거리가 담긴 대바구니를 든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기 시작한다.
이들은 땅바닥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린다.
잠시후 붉은 옷의 스님들이 줄을 지어 걸어온다.
어른 스님 또는 아주 어린 나이의 스님들도 보인다.
모두들 맨발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대바구니에서 음식을 조금씩
떼어내 스님들의 대바구니에 넣어준다.
스님들의 바구니는 조금씩 채워지기 시작한다.
라오스에서의 가장 경건한 아침 풍경이
‘탁밧’이라는 의식이다.
탁밧은 승려들이 걸식으로 의식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돈을 버는 활동은 물론 어떠한 생산 활동에도 종사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수행자들에게 탁밧이란
꼭 필요한 생활요소이다.
수행자들은 탁밧을 통하여 욕심을 버리고 아집을 버리고
걸식하는 걸인으로 가장 낮은 자세를 배운다.
음식을 준비해 와서 나누어 주는 사람들은 탁밧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공덕을 쌓는다.
탁밧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탁밧 행렬의 맨 끝이다.
거기에는 이제 한 무리의 아이들이 대바구니를 들고 서 있다.
수행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음식 중 일부를 다시 떼어내어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다.
나누어 받은 공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어 주는 것이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루어지는 소박한 나눔의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