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에 인천을 출발하여 이스탐불에 도착하여

이즈르미,파물칼레,에패소스, 카파도키아를 거쳐서

6월5일에 다시 이스탐불로 왔다.

 

카파도키아에서 야간 버스로 저녁 8시에 출발하여

 12시간동안 이동했는데 이스탐불에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하니 아침8시가 넘었다.

 

이스탐불은 터키에 가장 큰 도시이며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고 동서양을 연결하는 도시이다.

그리스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 새대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크리스도교와 이슬람교,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아야소피아 대성당을 보면서 감탄을 한 날이다.

 

  

멀리 왼쪽 아야쏘피야성당과 오른쪽 불루모스크가 아름답게 보인다 

아야소피아는 성스러운 예지라는 뜻이란다.

로마 성베드로대성당이 지어지기 전 까지만 해도 세계 최대 규모였다고한다.

이곳은 늘 사람이 많고 방학이나 성수기때는 몇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는데 아침 일찍 가서 다행히 그리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비잔틴 미술의 최고봉이라는 아야소피아 성당.. 역시 웅장한 돔 지붕이 압도한다. 

 

 

들어가는 입구에 문이 세개가  있었는데 중앙에 있는 문을 통과해서 본당로 들어간다.

이 중앙에 큰 문은 황제 전용문이었고 교황만이 지나갈 수 있는 문이며 양쪽에 작은 문으로 귀족들이 지나다녔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모마리아와 천사 가브리엘 그리고 황제인 레오 6세..

황제가 지나다닌다는 큰 문 위에 모자이크에 예수님의 모습이 있다.

1847년 스위스의 건축가가 아야소피아의 보수를 맡았는데 일허던중 회칠 속에 가려진

모자이크를 발견하게 되고 모자이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헐 ~~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압도당한다는 느낌이 확~~

 

구불구불하게 써 논것은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이라한다.

 

 

중앙홀의 거대한 돔 둘레에 40개의 창문이 있다.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오면서 아야소피아는 더욱 신비롭고 성스러운 자태를 보여준다.

사방에 천사의 그림이 그려져있다.

바닥, 벽,천장 사방팔방을 둘러보아도 란한 건축이다.

한 공간에 성모 마리아 모자이크화와 이슬람의 코란이 공존하는 미묘한 조화이다.

예수님을 안은 마리아를 양쪽에서 코란이 호위해 주는 느낌..ㅋㅋ

차리리 두 종교간에 화합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리스 정교의 아야소피아 성당이 오스만터키한데 정복 당한 후

이슬람 사원으로 쓰였던 흔적들이 남아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현제는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라고 부른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그런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꿋꿋이 살아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는 하다.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면서 이슬람 사원 모스크로 용도가 바뀌게 되고 성당 둘레에

모스크임을 상징하는 4개의 미나레트(첨탑)가 세워졌다.

이스람의 관례상 적군의 성을 함락시키면 통상적으로 3일간의 약탈이 허용되는데

마호메트 2세는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고 난 다음 바로 이 소피아 성당에 와서

성당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성당을 파괴하지 못하게 한다음

이곳이 사원이 아니라 모스크라고 선언하고 일체 약탈을 금지했다.

비잔틴과 이스람 문명이 뒤섞인 아주 색다른 또하나의 예술이며

자기 종교에 따라 기독교를 보고 가기도하고 이슬람교를 보고 가기도 할 것이다.ㅋㅋ ㅠㅠ

여기는 항상 사람이 북적대고 있다고한다.

 

 

옴파로스(OMPHALIOs) ,, 세상의 중심이 바로 이곳이다.

12개의 원이 있는데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한다고한다.

비잔틴 황제들의 대관식이 진행되었던 곳으로 로마로부터 세계의 중심을

이곳으로 옮겨 온 비잔틴 문명의 절정을 보여주는 명소이다.

바닥 대리석도 감탐사가 저절로 나온다.

 

볼것도 많고, 들어야할것도 많고, 알아야할 것도 많아 이어폰 오디오를 대여해서

다녔지만  워낙 많은것을 들었더니 기억에 남는것이 몇군데나 되는지..ㅋㅋ

곳곳마다 열심히 듣기는 했는데...

 

 

 

자연광이 들어오게 뿡뿡 뚫어 놓은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이 찬란하다고 표현하고싶다.

이 어마어마한 기둥들을 보면 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장엄함에 놀라면서 아름다움에 취한다.

360년 비잔틴 콘스탄티누스 2세가 세운 후 대화재로 크게 훼손된 것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532년부터 5년에 걸친 개축 공사로 현재이 대성당의 면모를

갖추에 되었고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과 레바논 아폴론 신전에서 운반해 온

기둥과 세계 곳곳에서 가져온 석재들을 이용해 지었다고한다.

어마어마한 샹들이에의 불빛과 또 천정위에 뚫어 놓은 창문에서의

빛이 잘 어우러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넋이 나간듯 프레스코화를 바라보게된다.

2층으로 올라와서 본 모습이고 옆에 공사기 진행중이다.도데체 천장의 높이가 가늠이 되질 않는다.

왼편에 공사는 언제 끝나는지 또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프레스코화들.. 프레스코화는 벽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미술비법이다

완전히 마르지 않은 석회위에 그림을 그려 물감이 석회벽속으로 침투하는 방법인데

석회가 마르기 전에 재빨리 그려야 하는 까다로운 기법이지만 장점은 장기 보존이 된다는 점이다

보통의 그림들은 300-500년 보존한다는데 프레스코화는 1000년을 보존할 수가 있다고하니

참 경이로운 일이다.

이작품은 모자이크가 많이 떨어져 나갔다. 요하네스 2세와 황후 이레네가

마리아와 예수에게 공물을 바치는 그림이라고한다.

비잔팀 마술 최고의 걸작의 하나로 평가받는 모자이크 벽화이다.

이슬람 세력들이 모자이크화에 회칠해서 가려 놓았던 것들은 최근에 와서 회칠을 벗겨 내고있다.

그래서 더 오래 보존이 되었다고하니 어찌보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성모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안고 있고 양 옆에는  콤네노스 황제와  부인 이레인이 있다

가운데 예수님과 왼쪽 성모마리아, 오른쪽은 세례요한..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 인간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장면이다.

 

 

성모마리아에게 콘스탄티노플 성과 아야소피아 성당을 건네고 있는 모습

마리아의 손기둥.. 소원을 이루는 손기둥

둥근곳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한바퀴 돌이면서 소원을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하는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ㅋ 

 

 

여기 부조를 보면 서로 대칭이 되게 그린것이 특징이다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는데 금 장식으로 진짜 화려한 모습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계단대신 이렇게 넓은길로 만들어논것은 마차 같은것이 오라올 수 있게 하기위함이다.

윗층으로올라오니 좀 한가롭다.

 

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