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co입니다.
사진만 올려놓구 또 이제사 포스팅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어제 제가 정~말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어요.
부안 내소사 입니다.
초행길이라 어디서부터 산을 타야할지를 몰라 고개를 넘고 다시내려갔다 오르고
물어 물어 목적지를 다녀오느라...
째금 피곤한탓에... 항상 한꺼번에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 곧 바빠질 것 같아서...
지난번 말씀드렸던 집안 벽 리폼이랑 테이블 리폼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것도 그냥 안하구 그냥 저냥 살면 되는데요...ㅋ
제가 집에서 9월부터 쿠킹클래스를 오픈했답니다.
그리하여...
회원님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할수 있으시도록!
이렇게 고~생 했어요..ㅎ
다소 서툴고 색감이 맘에들지 않으시더래도 이쁘게 그냥 편안하게 구경해 주셔요!
coco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ㅎ
좀 돈 들여서 더 멋진가구를 일관성있게 들여놓으면 더 좋겠지만요...
돈도 아깝고... 없기도 하구...ㅋ
그리구 ... 이... 그 못말리는 도전정신 때문에...ㅋ
그럼... 구경하셔요~~~ ^
허접하지만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 그린, 화이트, 딥블루, 레드, 블랙 옐로우 입니다..
저희집 주방에 거의 다 있을거에요~ ^
예전에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지난해말에 부엌을 싸악 변신 시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주문하구...
저의 손길도 간 부엌입니다 지금도 아주 사랑스런 공간이어요~^
이 테이블이 리폼한 건데요... 아주 멀쩡해 보이지만요
변신전엔 삐그덕 거려 한쪽 벽면에 고정해 놓구 쓸 정도로 낡은 길쭉한 콘솔형 테이블이에요.
아래 커튼은 제가 지난번 제작한 건데요...
저렇게 부엌에는 격자모양이나 스트라입으로된 원단으로 꾸며주시면 아주 생기있어보여 좋더라구여
위쪽은 레이스를 달아주었고 아랫부분은 아사면 30수 로 마무리했어요.
길쭉한 봉을 연결하여 메달아 주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어보이는 식탁이 되었죠~~~.
길이는 길구 폭은 좁은편이라 불편할 것 같지만...
바쁜아침이나 아이들 간식을 먹을때나... 혼자서 멜랑꼴리함을 즐길땐 딱! 인 테이블이 되었어요~^^
위의 테이블이 변신하기전의 모습입니다
참 사연이 많은 테이블인데요...
17년전쯤 목동에 전망좋은방 이라는 그릇소품가게가 있었어요
그곳에서 파는 가구가 아니구
그곳에서 이 테이블위에 글라스를 진열해 놓구 팔고 있었는데요
이 테이블이 넘 맘에 드는거에요 그래서 무작정 테이블을 팔으라고 말했답니다
처음엔 직원이 좀 황당해 했지만...
새 테이블도 아니구...
제가 맘에 드셨는지 그릇 모두 내리고서 저희집으로 옮겨 주셨답니다
그때 가격으로 8만원 계산했던 것 같아요.
그 후로 이사를 여러번 하면서 ...
주로 부엌에서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베란다에서 화분을 놓고도 썻었고
어떤때는 화장대가 되었다가...
다시 부엌으로 왔다가...
여러가지 용도로 쓰다보니 낡기도 하구 나사가 풀려 삐거덕 거리다
나중엔 아랫부분 상판이 내려앉기도 하구...
정말 사연이 많으 테이블 이에요.
낡음의 이유만이 아니라 상판이 휘어지기 까지 한 통에...
부엌에 다시 놓기위해 ...
리폼 들어갑니다!
나무를 구입하러 갔는데요... 1.8cm 는 쉽게 구할 수가 있는데...
2.4cm는 기약없이 기달려야 한다기에...
조각을 쓰지않고 구석에 있는걸보구서 목재상 사장님한테 팔으라고 했어요.
싸게...^ 조각이긴하지만
이렇게 도톰한게 훨씬 더 좋을 것 같아...
4만냥주고 구입했습니다.
원통으로 이 사이즈면 10만원이 넘을거에요~
근데 문제가 발생했어요!
드라이버 못이 통 나무에 들어가지 않는거에요.
테이블이 오크목에다 오래된터라 못이 구멍을 내지 않고는 부러져버려...ㅠ
저... 이 전동드라이버 구입후 무서워서 한번을 못썼는데요...
이번에 용감하게 썼습니다.
구멍을 뚫엇!!!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세요??? ㅠㅠ
테이블 구조상... 상판이 조각이기에 이렇게 테이블을 뒤집어서만
작업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못자국도 안보이고 힘도 덜 들고... 구멍을 뚫어서 하니깐
훨씬 쉽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다 부착하고 다시 뒤집었습니다.
절대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으리만큼 단단하게 고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길이는 똑 같지만
폭은 조금 더 넓어졌답니다.
사포로 박박 문질러 주시구...
색깔이 다르죠...^
통일을 시켜야 합니다~
흔들거려 계속 빠져버리는 버팀목을 기억자 고리를 구입하여 연결... 연결...
일단 초록으로 한번 칠한 후에... 자연스러움을 위해 노랑이도 쌀짝 칠해주었어요.
우드 스테인은 스펀지에 묻혀 작업하시면 간편하답니다.
다음은... 벽...
저희집 부엌 한쪽벽이 이사오기 전 부터 좀 엉망이었어요
지금까진 사진이나 액자로 커버를 했지만
전체적인 통일감을 위해
다시 리폼하기로 합니다.
패널을 전체벽에 부착할 건데요 너무길면 휘어지는 문제점도 있고
너무 단순할 것 같아 지그재그로 잘라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 작업시에 꼭 필요한건...
양면테잎과 무초산 실리콘 입니다.
목공본드를 쓰기도 하는데요 저는 위의 두가지로만 작업을 했습니다.
패널은 미송 옹이패널이구여 두께가 0.4cm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절반 작업컷 인데요 잘 모르시겠죠~ ^
못말리는 아들들의 힘 자랑으로 벽이 구멍이 나 있죠...ㅠ
여기엔 벽지보다는... 패널이 답입니다...ㅋ
작업을 모두 끝내구...
자연스런 색감도 좋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밀크페인트를 스폰지를 이용해 칠해 주었습니다.
밀크페인트의 색감이 넘 단조로워 보여 한 두개씩 간격을 두어
파스텔 톤으로 옐로우를 조금씩 섞었습니다.
완성이에요~ ^
이젠 식탁테이블 하나 더 남았는데요
이 테이블은 천을 깔고 유리를 올려 사용해오다... 유리느낌도 싫고
옆의 테이블과 높낮이도 맞지를 않아
패널을 덧대어 리폼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초산 실리콘과 양면테잎을 사용했습니다.
붙임작업을 끝내고 들고 일어나지 않게 골고루 눌러줍니다.
저는 반나절 정도 둔것 같아요.
오랜세월을 버텨온 테이블입니다 벌써 버려야 했으나...
저의 욕심으로 집밖으로 못나가고...^
또 이렇게 재 탄생합니다!
벽면은 페인트칠 후 마무리 작업이 필요없지만...
테이블은 바니쉬로 꼭 마무리 하셔야합니다. 물이 닿기에...
거실 한쪽 벽인데요 이곳은 남은 벽지가 있어 도배할 거에요.
한꺼풀 벗겨내니 하얗길래...
그림을 그려볼까 하다가... 망칠 것 같아 그냥 평범하게 벽지로 마무리 합니다.
고장난 콘센트도 교체를 했어요...^
미흡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냥 만족합니다~ ^
거울또한... 재활용 코너에서 거울이 빠진채 주워와서 거울 다시 구해서 짜 맟추어 넣어 쓰다가...
이번엔 초록옷까지 입었습니다. 왠지 허접해 보이지만요...ㅎ
안쪽에 보이는 장고 커튼도 제가 만든거에요~^
혹 가까이에 계신분...
저 원단 있는뎅...
필요하심 원단값만 내시구 ... 가져 가실분?? ^
사이즈 불러주시면 제작 가능요...ㅋ
아일랜드 식탁을 쿠클을위해 옮겼습니다.
매주 화 . 수 요일 이곳에서 맛있는 요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잘 버텨야 할텐데요...ㅋ
어떠세요? 이쁘죠? ^^
제가 만든 쿠션입니다. 퀼트를 좋아하는데요 이걸 할 시간이 없어 슬픕니다...ㅠㅠ
요건 원래 가방이 되려다... 쿠션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각 조각 제맘대로 만든거라...
하트 잔뜩 잘라놨어요
담에 더 근사한 모습으로 쿠션 구경시켜 드릴께용~~~
이 벽은 언제건 다른색깔로 변신 가능합니다!
무언가를 메달거나 붙여야 겠는뎅...
고민입니다~~~ ^
제가 가장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선 저는 행복합니다 온종일 이곳에서 놀아라~~~ 해도 ㅇㅋ ~ ^
패널 붙이는날... 작업 방법이 궁금하여 보고프다는 수제자가 계셔서...
에상못한 상황이었지만 밥은 먹어야 겠기에...
반찬이 마땅히 없어
연어 회 덮밥 열띰히...ㅋ 만들었건만... ㅠㅠ
한의원서 침맞고 오셔서
쌩 야채는 아니드신다고... ㅋ
테이블위에 뭔가 올려놓구 설정 잡아가며 찍어야 하건만...
이 사진이 새벽 1시 컷이어요...ㅠ
귀찮아~~~~~ !
자금을 별루 들이지 않고 핸드메이드를 작업을 한다는건...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것 같어요.
거기에 맘에들면 다행인데 아니들면
심히 괴로운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당~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버려도 되는 것 ...
행여 실수해도 확 뒤집을 수 있는 수준에서 일을 벌이는 편 입니당~
맘 같아선 온 집안을 제가 좋아하는 색깔로
뒤덮어 버리고 싶지만...ㅋ
참아야 합니다! 체력도 아니되고...
온 가족의 비난의 후폭풍을 맞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어떻게 괜찮으신가요?
참고로... 저 많이 힘들었어여... ㅎㅎ흑... !
지금까지 내맘대로 리폼...
COCO 였습니다.
힐링푸드 망고스틴COCO
http://blog.daum.net/cocosooj/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