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 여름 다운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집에 있던 주말이라, 마음을 먹고 곡을 하나 작업 했습니다.


어린시절 정말 좋아했던 곡이라 무척 재미있게 작업을 했습니다. ㅎㅎ


가슴 저린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을 찌르고 지나가는 명곡..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 곡을 작업하면서 새삼 참 멋진 곡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건반파트도 스트링, 패드 사운드 파트도, 또 기타솔로 파트도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정말 멋진 곡이더군요.


원곡을 조금 더 세련되게 작업 해 봤습니다만, 워낙 훌륭한 곡이라 어쩌면 이런 편곡이 곡을 더 지저분하게 만든건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


건반쪽 사운드가 생각보다 비중이 커서 가지고 있는 여러 건반을 동원해 작업을 했습니다.


기타는 레독스의 이글 커스텀 한 대로 작업을 했으며, 메사부기의 포뮬러 프리가 메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기타의 이펙팅은 Korg의 고전 명기 랙이펙터인 A3 를 썼습니다. 뭐.. 그래봐야 코러스와 리버브, 딜레이 정도만 사용 되었습니다. ^^;


그리고 최종으로 ADA의 Micro Cab2 캐비넷 시뮬레이터의 412 캡시뮬로 다이렉트 레코딩 하였습니다.


보컬은 역시 직접 불렀으며, 최근 구입 한  LEWITT LCT540 를 가지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역시 가성비가 참 훌륭한 마이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볼륨 업~~










세월이 가면...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보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Guitar Solo >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