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엔진의 부활, '엔진 테이블' 눈길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고철 덩어리 엔진을 테이블로 재활용 한 네티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녹이 잔뜩 슨 엔진, 버리기에도 방치하기에도 곤란한 지경의 엔진은 거실 테이블로 다시 태어났다. 붉은 녹이 가득한 엔진에 은색 페인트를 정성껏 칠한 후 거실에 배치했더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훌륭한 테이블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엔진 테이블의 장점(?)은 술잔을 놓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엔진의 배기통은 자연스럽게 술잔 받침대 역할을 한다. 마치 술잔을 놓기 위해 설계된 작품 같다. 또 엔진의 구멍은 와인 등의 술병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기능도 한다.

버리기에도 애매한 지경의 엔진을 테이블로 재활용한 아이디어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다.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사진 : 테이블로 재탄생 된 낡은 엔진)

정연수기자